게슈탈트붕괴현상이란 전체성을 잃고 개별의 것만 인식하는 일입니다. 문자를 장시간 보면 문자로서가 아닌 의미를 갖지 않는 선의 집합체 로 보이는 것입니다. 게슈탈트는 형태를 뜻하는 독일어로써 부분부분보다 전체를 본다라고 의미한다고 오스트리아의 C에렌펠스가 만든 심리 용어입니다. 쉽게 말해서 대상 하나를 계속 반복해서 보고보고 또 보다보면 나중엔 그 대상이 이상스럽게 보이는 현상이에요. 왜 에안이가 오늘 말을 꺼내서 제게 불을 붙인건데, 식자를 박다보니까 나중엔 이게 맞는 글자인지 틀린 글자인지도 모르겠고 무슨 선의 모임 정도로만 보인다고 울던 그런 것. 엄마라는 글자를 계속 쳐다보다 보면 왜 이걸 엄마라고 쓰지? 엄마라는 단어가 이거 맞나? 왜 이렇게 이상해보이지? 하는 혼란에 빠져들게 되는 그런
http://rihil.egloos.com/2136022 http://blog.naver.com/insanely?Redirect=Log&logNo=140057034485 어느 대학생 A가 친구 B와 둘이 한 가지 실험을 하게 되었다. 실험 내용은 매일 여러번 거울을 보며 자신을 향해 "너는 누구냐?" 라고 묻는 것이다. 매일 계속하면 수 개월 안에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없게 돼 버린다고 한다. 이 소문이 진짜인지 알아보기 위해 A와 B는 매일 거울 앞에서 자신에게 질문했다. 몇 일이 지나 A는 자신이 자신이 아닌것 같은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더 이상 실험을 계속하면 안될 것 같아 B에게 실험을 그만두자고 했다. 이윽고 몇 일 후. B가 학교에 오지 않았다. 이상히 여긴 A가 B의 집으로 찾아갔더니 B는 이미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였다. 실험을 시작해서 몇 주도 지나지 않았다. 왜 이렇게 빨리 실험 효과가 나타난 것일까. 문득 A가 방안을 둘러보자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B의 방에는 거울이 삼면경(三面鏡)이었던 것이다. 원본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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