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음악을 하는놈이구요..
언젠가부터 열심히한다고 컴이다 뭐다 사람들과 연락되는건 모조리 다 끊어버리던데

원래 약간 뵹쉰끼가 있긴있었지만.. 더심해진거같아요ㅠㅠㅠ


어제는 피아노 잘치고있다가 갑자기
제방에 와서는 제가 컴퓨터에틀어논 음악에 맞춰서 춤을추더군요..
"와우!!!그루브!!!!" 라고 소리 치면서ㅠㅠㅠ



오늘 아침에 어딜좀갈려고 버스를기다리고잇는데
집전화기로 제폰에 전화가와서 동생인가보다 싶어서 받았더니
"디스이즈 째즈!!!!!!!!!"하면서 피아노치는걸 들려주더군요.. 덕분에 버스놓침



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해야되죠
뭘 어떻게 반응을 해주기가 너무 난해한 짓만 골라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