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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인..
게시물ID : humorbest_4891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레
추천 : 88
조회수 : 27417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6/26 23:13:52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6/26 22:41:23
유광석은 예명이 하나오카 짓타인 총련계 재일교포 3세로 현재 활동하는 일본 AV남자 배우 중 탑 3안에 드는 거물이다. 연륜을 종합적으로 봤을때 최고 배우라고 해도 큰 이의는 없을 것 같다. 일단 그가 2000년대 후반 들어 단골로 맡고 있는 건 '야수' 캐릭터다. 양복을 입은 샐러리맨이지만 흠모하는 그녀의 출입을 지켜보다가 침입해 겁탈하는 그런 캐릭터다 (몇 일본인 배우들도 이런 캐릭터를 연기하지만 그들이 보이는 야비함이 없다는게 광석의 장점이다). 이를 한국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의 반영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점점 확고히 자리를 잡아가고 또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확실히 일본의 초식남 문제 때문이라 하겠다. 즉, 부드러운 매너에 심지어 화장과 눈썹 손질까지 하며 오는 여자나 기다리고 가는 여자는 안 잡는 밍밍한 일본의 요즘 남자 대신 자신의 욕망에 솔직하고 충실한 육식남, 짐승남에 여성들이 심지어 남성들도 끌리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남성들은 자신들이 도저히 그러지 못 하는 모습을 작품에서 보여주는 광석에게 경탄과 함께 존경마저 표하고 있다. 이미 몇 AV감독들이, '꽃미남류의 요즘 남배우들이 자아가 강하고 나르시스트여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아 아쉬운 반면, 광석만은 자신의 욕구를 강렬히 표현한다'고 칭찬하며 같이 찍고 싶은 최고의 배우로 꼽고 있다. 광석을 업계에서 전설적 인물로 만든건그 왕성한 성욕인데 여러 재미있는 일화가 존재한다. 제일 대단한건 자전거를타다가 사고로 허벅지뼈에 금이 가 입원한 그가 금단을 견디지 못하고 촬영을 자청해 강행 했다는 일화이다. 이런 일화는 ㅅㅅ를 직업으로 두어 정말 최선을 다하는 그것은 오히려 어려워진 남배우들 사이에서 존경을 끌어낼 정도이다. 이 외에 감독에게 자신이 원하는 ㅅㅅ를 하게 해 달라고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불만스러운 표정을 짓는게 그의 특징이며 촬영이 끝난 후 사적인 ㅅㅅ를 요청해 가지기도 한다고 한다. 팬들은 그의 강렬한 야수성에 더해 구체적으론 강한 사출력과 가슴털을 매력 요소로 꼽고 있기도 하다. 인터뷰 동영상 등을 통해 드러난 실제 성격은 매우 매너 좋고 부드러운 사람이다. 그리고 제임스 딘처럼 다섯살 남자아이같은 순진함이 인상적인 친구이다 이제 광석 개인의, 읽는 이를 다소는 우울하게 할 수도 있는 개인사를 소개한다. 올해 40초반인 것으로 알려진 유광석은 도쿄 인근 사이타마 출신으로 많은 형제들 가운데 그리 유복하지는 않은 조총련계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교포 2세로 열성적인 김일성 추종자이며 집에서는 가정폭력을 흔히 일삼는 폭력가장 이었다고 광석은 회고한다. 어린 시절의 아버지에 대해서 광석은 일본사회에 충격을 준 기타노 다케시의 영화 '피와 뼈'의 가장의 모습 그것이었다고 말할 정도이다. 광석은 이런 아버지에 대한 작은 첫 반항을 국적을 본인 의지하에 택할 수 있게 된 시기에 대한민국 국적을 택함으로써 실행한다. 그 후 북한을 열렬히 찬양하는 아버지와 관계가 좋을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그는 다른 가족이 봉양을 거부하는 아버지를 AV배우 생활을 하며 번 돈으로 모시며 살고 있다. 이른바 '조선적인 것'은 후진적이라는 인상을 가진 교포 아동으로서 그는 가장 일본적인 것들을 좋아하는 취향을 갖게 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일본의 모든게 허용되는 성문화였다. 학교 졸업 후 트럭 운전사를 하게 된 그는 번 돈을 자주 도쿄 시내의 코스프레 클럽에서 쓰게 되는데 거기서 평생의 직업을 찾게 된다. 그는 이곳에서 AV관계자와 인연을 맺게 되어 그의 권유로 남배우로 데뷔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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