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악사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대충 좋아 보이길래
악사하는 횽한테,
'이거 어때?'
라고 문의 했는데,
'나줘나줘나줘잉'
연발하길래
그냥 줬음
그러고 나니깐 밥 사준다 함.
그래서 그거 얼마나 좋길래 그럼??
이라고 물어보니깐
형이 하는 말이
'내가 너 밥사주고 그 이상을 해줘도 아깝지 않은 거'라함
아아 글쿤 하면서,
경매장에 비슷한거 검색해보니
억단위 되는 것들도 있길래 깜놀 -_-
(억에 팔릴진 모르겠지만; 태클 환영요;;;)
뭐 결론은 이런거 먹어 본게 신기 하긴 한데,
디아 블로로 이별의 아픔을 달래고 있는 내 모습이 좀 초라함.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