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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스포,스압] 마비노기 연대기 - 그들이 오기까지 (完)
게시물ID : mabinogi_489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퇴꽹이
추천 : 35
조회수 : 2781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4/01/07 19:24:57
지금까지 나온 마비노기 스토리를 시간순으로 정리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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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는 음유시인이란 뜻이다)

태초에 절대신 '아튼 시미니'가 있었다.

아튼 시미니는 절대신이자 창조신으로서 

자신의 절대적인 힘과 '칼리번' 그리고 '쿠르클레 심장'을 이용 하여 세계를 창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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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도시 필리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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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신 라이미라크)

그는 자신이 있는 천계부터 아래로 세상을 창조하였는데 

처음 만든 것은 신들의 도시 '필리아스'와 삼주신이라 불리우는 

사랑의 신 '라이미라크'

자유의 신 '하이미라크'

평화의 신 '제미다라크'였다.

그후 다른 신들도 만들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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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카가 보이는 밤하늘)

이후 절대신은  필리아스의 아래 에린의 하늘을 만들고 

하늘의 태양 팔라라, 두개의 달 라데카와 이웨카 

그리고 저세상, 천국이라고도 할수 있는 낙원 티르 나 노이인 '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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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인간들이 살았던 '저 세상')

에린 아래에 있는 또 다른 세상, 에린의 그림자 세계인 마족과 인간들이 사는 '저 세상'

그리고 그곳에 사는 여러 생명들을 창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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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린의 별자리와는 다른 별자리가 보이는 구멍 안)

절대신의 창조 이후 신이였던 어린 모리안과 키홀은 낙원 에린에 살고있었다.

어느날 필리아스의 아래와 에린의 하늘 사이에 다른 세계와 연결된 구멍을 발견한다.

키홀은 그 구멍은 위험한 것이라 생각해 다른 이들에게 그 구멍의 존재를 알려 막아 버리자 주장했으나 

모리안은 키홀과 함께 그곳에 그저 마법의 문을 만들어 놓자며 키홀에게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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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키홀과 모리안은 구멍을 신기한듯 둘러본다)

결국 키홀은 모리안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하고 그곳에 문을 만드는데 그것이 바로 '소울 스트림'

즉 영혼들이 지나는 통로인 것이다.

문이 완성된 후 키홀은 문을 완전히 닫아 놓으려 했으나 모리안은 이를 거부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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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하는 두 사람)

결국 키홀과 모리안은 문을 잠가두지 않으나 이를 사용하지 않기로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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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옛날 드래곤은 시간의 지배자이자 시간 그 자체였다)

절대자가 세계를 창조하고 세상이 자리 잡아 갈 때쯤

그곳의 시간은 모두 드래곤의 것이였다.

드래곤은 세계가 없어도 존재할 수 있었으며

시간을 초월할 수있는 존재였다.

그런 드래곤에게 시간이란 소유의 개념이 아니고 지배의 개념이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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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지배자 드래곤에게 도전 하였던 젊은 다섯 영웅들)

리시타와 피오나 그리고 세명의 영웅들은 치열하게 삶을 살아가던 도중

자신들의 운명에 이끌려

시간의 지배자 드래곤에게 도전하였고 

그들은 드래곤에게서 시간을, 혹은 세상을 쟁취해나갔다.

그리하여 그 영웅들은 에린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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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에린에 나타난 선구자 '반 족' 절대신도 그들의 능력이 두려웠던것일까?)

세계의 창조 후 에린에 그 모습을 처음 들어낸 것은 반 족이였다.

그러나 반 족은 아튼 시미니가 대홍수의 시대를 일으켜 울라대륙에서 쫒겨나 이리아 대륙에 정작하게 되었다.  

그 후 파르홀른족은 낙원 에린에 정착하게 되었고 

그 곳에서 절대신 아튼 시미니는 칼리번을 파르홀른 족에게 맡기고 자신을 역할을 다했다 생각하여 사라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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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드래곤의 감응자로 선택된 '퀘사르')

이리아로 건너간 반 족은 자신들의 뛰어난 문명의 힘으로

이리아 곳곳에 유적들을 남기며 번영하였으나

 '퀘사르' 라는 반 족의 여성이 골드 드래곤의 감응자로 선택되어

드래곤의 전성기가 시작되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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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의 화염은 대지를 불 태웠다)

드래곤의 화염은 모든걸 태워버리고

드래곤의 수 또한 엄청나니

그래서 자이언트 족은 파시스의 지하동굴로 숨고

 엘프 족은 콘누스의 개미굴로 도망쳐 목숨을 부지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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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홀른족은 절대신으로 부터 받은 칼리번을 칼리번의 제단에 모시며 대대로 수호해왔다)

한편 울라대륙에선 파르홀른 족은 이후 도시 타라를 중심으로 울레이드 왕국을 세웠다.

그러나 절대신의 유산인 칼리번은 그 자체만으로도 신 조차 죽일수 있는 막대한 힘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몇몇 신들은 칼리번을 인간들에게서 빼앗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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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안은 키홀을 꼬득여 전쟁을 일어나게 한다) 

모리안은 마족의 왕이였던 키홀을 꼬득여 파르홀른족을 공격하게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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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의 화신 글라스 기브넨)

키홀은 집체 만한 거인 글라스 기브넨을 앞세운 마족 군단을 이끌었고 

센마이 평원에서 인간들과 대규모 전투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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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워르와의 전쟁에 사용되었던 골렘)

파르홀른족들은 투안 왕자를 중심으로 골렘을 이용해 이 거대한 거인들과 맞섰으나

글라스 기브넨은 막강한 힘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쓰려졌을 때 알수 없는 검은 구덩이가 생기며 

이후 오랫동안 사람들이 살수 없을 정도의 독가스와 대량의 마족을 발생시켜 인간들을 학살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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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홀의 힘이 두려워진 모리안)

전쟁이 거듭되가며 모리안은 키홀의 힘이 자신이 생각했던 것 보다  강대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키홀과 마족의 힘을 두려워한 모리안은 한가지의 보험을 들어 두기로 한다.

그렇게 모리안은 보험을 위해 예전에 자신과 키홀이 만들었던 

울스트림 넘어의 세상에서 도움을 줄 인물을 불러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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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유시인 윌리엄 세익스피어)


그것이 바로 에린 하늘에 비춰졌던 다른세계 

그 안에서 살고있던 한 남자 윌리엄 세익스피어 

즉, 밀레시안이였다.

밀레시안은 다른 세계에서 온 존재로 육체에 구속 되지 않았다.

죽음을 초월해 새롭게 태어날 수 있었고

그들의 힘은 그 다른 종족의 인간들보다 막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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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근해를 나아가는 세익스 피어를 태운 배)

세익스 피어는 영국 근해를 항해 하던 중 거친 폭풍우를 만났고 다른 세계에 초대 받았다. 

(이때가 아무도 세익스피어스의 자취를 모르는 현실 세계에서 1582년~1595년이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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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전능 하단 신들 조차 탈출하지 못하는 공간, 신들의 유배지 '아본')

세익스피어가 에린에서 처음 도착한 곳은 신들의 유배지라 불리우는 아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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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아본의 수호자이자 신들의 간수 '그림리퍼', '브란', '메로우')

아본은 '그림리퍼', '브란','메로우'라는 3명의 수호자에게 보호 받는 곳이기 였기 때문에

신일지라도 그 곳에선 탈출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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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익스 피어는 차츰 에린에 익숙해진다)

그곳에서 세익스피어는 벨라라는 여인의 도움을 받으며 에린에서의 생활을 배워나가게 된다,

그리고 세익스피어가 에린에 온지 3년째 되던 어느날 

마족의 습격을 받아 세익스피어는 한번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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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 그것은 말레시안의 가장 큰 특징이다)

자신의 육체를 버리고 새롭게 환생하게 된다.

그후 3개월 후 세익스피어는 다시금 아본에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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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익스피어를 에린으로 부터 쫒아내려는 키홀)

키홀은 모리안이 자신과의 약속을 어기고 소울스트림을 이용한 것뿐만 아니라 자신을 위협하기 위해 밀레시안을 불러낸것을 알게 되고

아본에서 벨라를 인질로 삼아 세익스피어를 되돌려 보내기로 한다.

그러나 이때 여신 모리안이 나타나 벨라를 인질로 잡고 있는 키홀을 아본과 함께 봉인 하려하나

벨라가 위험해질 것을 두려워한 세익스피어가 모리안을 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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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위협되는 것은 모두 적으로 보는 모리안)

모리안은 자신에게 이 이상 해가된다면 아본에 유배시킬 것이라 세익스피어에게 경고한다.

이후 이 일을 계기로 세익스피어와 모리안은 대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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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홀른족에게 역병은 확인사살과 같았다)

칼리번을 둘러싼 파로홀른과 마족간의 전투를 파르홀른족은 어느정도 간신히 막아내었고

이때 사용한 골렘은 임시로 케오섬에 봉인 하였다.

그러나 이후 모리안은 확실한 승리를 위해 파르홀른 족에게 역병을 돌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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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세익스피어)

다행이 여신에게 반기를 든 세익스피어가 역병 직전에 현혹의 연주로 아이들을 모두 데려가 아이들의 목숨을 구할순 있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족과의 전투 그리고 역병으로 목숨을 잃었고 파르홀른족은 멸망직전까지 갔다.

또한 세익스피어는 이 일로 모리안의 노여움을 사 

신들의 유배지 아본에 갇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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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멸망의 길을 걸은 파르홀른족)

결국 파르홀른은 마족과의 전투에서 패하고 절대신에게 받은 칼리번은 포워르 군단에게 넘어 가게 된다.

이후 파르홀른족은 2갈래로 나눠 한쪽은 울라 대륙의 북쪽으로 올라가 지금의 티르코네일 지역에 정착해 조용히 살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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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르코네일의 주민들은 파르홀른 족의 후예이다)


다른 한쪽은 센마이 평원의 동쪽에 있는 피오드 숲에서 요정들과 어머니 나무를 건들이지 않을 것을 약속 한 후

그곳에 마을과 요새를 지으며 정착하였으나 오만한 때문인지 

그들은 어머니 나무를 베어 버리고 결국 요정들의 분노를 사 피오드 숲에서 쫒겨나 떠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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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건 이 책 참조)

그후 파르홀른이 사라진 에린 울라대륙에는 새로운 민족이 싹을 티우는데 

그들이 바로 라흐 왕성을 중심으로 막강한 힘을 지금까지 보여주는 '네베드족'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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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번의 제단과 브류나크)

파르홀른족의 쇠퇴 이후 키홀이 이끄는 포워르 군단은 절대신의 칼리번을 빼았는데 성공한다.

칼리번을 빼앗은 포워르의 왕 키홀은 목표를 달성하였으므로 

사안 발로르에게 포워르의 왕좌를 넘겨주고 조언자로서 포워르를 돕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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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포워르의 군주 사안 발로르)

발로르에겐 에흐네라는 딸이 있었으나 발로르는 자신이 에흐네의 아들에게 죽게될 것이라는 

예언을 듣게 되고 그녀를 높은 탑에 가두워 버렸다.

그러던 중 에흐네는 우연히 만난 네베드 족(이후 투아하 데 다난)의 한명이였던 키안과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한명의 아이를 낳게 되었는데 이 아이가 발로르에게 죽임을 당할것이 두려웠던 

에흐네는 바다에 신 멕리르에게 아이를 맡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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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영웅으로 자라게 되는 '루 라바다')

이 아이는 둘 다우나(전지전능) 라는 이름을 받고 전사이자 마법사로 자랐으니 

그가 바로 '루 라바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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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을 꽃 피우는 네베드족)

그후 파르홀른 족인 물러난 에린의 땅에 네베드 족이 문명의 꽃을 피운다

네베드족 또한 에린에 살면서 포워르와의 싸움은 피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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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지대에 위치한 라흐 왕성)

네베드 족은 포워르와의 싸움을 위해 

파르홀른족이 칼리번의 제단을 세운 타라 지역을 수도로 삼고 에일리흐 왕국을 세운다.

그러나 타라가 있는 지역은 높은 고지대였기 때문에 성과 같은 요새를 건설하는건 매우 힘든 작업이였다.

특히 고지대에 수로를 건설하는건 당시의 기술로는 불가능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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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베드족 앞에 등장한 네 형제)

요새 건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베드족 앞에 정체를 알수 없는 4명의 형제가 등장했는데

그들이 말하길  자신들은 그 요새를 만들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하였고 네베드족은 요새 건설을 4명의 형제에게 맡기게 된다.

그 후 네 형제는 엄청난 속도로 요세를 건설하였고

거대한 지하 수로 또한 하룻밤 만에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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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수로를 만들고 포워르의 왕 발로르에게 성을 제물로 바치려한 네 형제) 

네베드 족은 그들의 건설 실력에 매우 감탄 하였으나 곧 진실이 밝혀 지게 된다.

사실 그들은 포워르의 첩자였으며 지하수로 안에 포워르들의 왕 발로르의 동상을 세우고

그 성을 발로르에게 제물로 바칠려고 했던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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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당하는 그들)

결국 이 사실을 알게 된 네베드족의 왕은 그들을 처형시켰고

발로르의 동상이 만들어진 지하수로를 봉인 시켜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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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은 저 세상과 에린을 연결하는 통로이다. 던전에는 전쟁당시의 요새의 모습이 남아있다.) 

이후 네베드족은 이 왕성을 중심으로 마족들과 싸워나갔고 

저 세상에서 에린으로 나오는 입구인 '던전'를 미로 같이 복잡하게 만들고 

요새를 세우며 마족들과의 싸움에서 이겨 나갔다.

그러나 네베드족 또한 전염병으로 인해 그 세력이 크게 줄어들고 

이 때 네베드족은 2개의 의견을 가진 무리들로 갈라지게 되는데 그 2개의 무리는 

포워르에게 굴복해 살아가자는 '피르볼그'족과

포워르에게 끝까지 맞서 싸워야 한다는 '투아하 데 다난'족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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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이투라 1차 전쟁에서 투아하 데 다난의 왕 누아자(누아다) 이케트라브의 팔을 자르는 피르볼그족 전사 스렝)

결국 이들은 서로의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다투게 되었고 

포워르와 함께 침공해온 '피르볼그'족과 '투아하 데 다난' 족은 모히투라 남쪽 벌판에서 대규모 전쟁을 벌이게 되었는데

이것이 모이투라 1차 전쟁이다.

여기서 투아하 데 다난 족의 왕은 신이였던 '누아자 이케트라브'로 수적 열세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팽팽히 싸워 나가

포워르와 피르볼그족을 압도하였으나 마지막으로 생각했던 전투에서 누아자는

피르볼그족의 전사인 스렝에게 오른팔을 절단 당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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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복수의 여신 모리안, 그녀는 정말로 인간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시켰는가?)

누아자가 스렝에 의해 팔이 절단 당해 라흐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던 중

기회를 엿보던 포워르는 봉인되었던 지하수로를 이용해 라흐 내부의 침공을 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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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의 내부로의 침공은 치명적이였다)

라흐 내부로의 침공에 의해 사람들은 큰 혼란에 빠졌고  투아하 데 다난 족은 큰 위기에 빠지게 된다.

누아자는 다친 몸을 이끌고 포워르와 맞서 싸웠으나 부상으로 인해 다시 쓰러졌고

라흐는 이비규환이 되어 투아하 데 다난의 패배가 보이는 듯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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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복수의 여신 모리안 그녀가 투아하 데 다난 족을 보호 한 것은 사실이다)

이때 전쟁의 3 여신(바이브 카흐) 중 하나인 모리안 여신은 사람들이 대피할 시간을 벌기 위해

마족들을 막아 내었으나 마족의 수가 너무나 많아 자신의 힘으론 역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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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아하 데 다난 족은 그녀의 희생을 기념하여 던전 곳곳에 그녀의 동상을 세워 놓게 된다.)

결국 모리안은 자신의 몸을 희생하는 금단의 마법을 사용해 마족들이 나오는 던전을 공간 체로 봉인하고

힘을 모두 소비해 돌이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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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 희생을 찬양하는 책, 돌이 된 여신의 이야기) 
 
그렇게 여신의 희생으로 포워르의 침공은 저지되고 투아하 데 다난의 전사들이 남은 포워르를 처치하여

1차 모이투라 전투는 투아하 데 다난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

그렇게 인간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시킨 여신 모리안은 투아하 데 다난의, 인간의 수호신으로서 존경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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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을 봉인한 5개의 검은 구슬)

이후 키홀은 돌이 되어 약화 된 그녀를 5개의  검은구슬에 봉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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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에서 물러나는 누아자)

신이면서 인간에게 팔을 절단당한 치욕을 보인것 뿐만 아니라 

불구는 왕이 될수 없었기 때문에 누아자는 투아하 데 다난 족에 의해 그 왕위에서 물러나게 되었고

새로운 왕인 '블레스'가 투아하 데 다난 왕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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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빛과도 같은 아름다운 금발에 바닷빛의 푸른 눈동자를 가진 인간과 포워르와의 혼혈아 '아름다운 브레스')

전쟁에선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투사이자 뛰어난 지휘관이였던 브레스이지만 왕위에 오르자 타락하기 시작한다.

왕성을 화려하게 꾸미면서 백성들에겐 무거운 세금을 부과하는 폭정을 행했다.

결국 그는 새로운 전쟁이 시작되면서 무능하다며 백성들에 의해 왕위에서 쫒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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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전사 다크나이트)

이에 분노한 브레스는 자신에게 흐르는 절반 피는 포워르의 것이므로 투아하 데 다난을 배신하여

발로르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타락의 길을 걷는 다크나이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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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왕위를 얻은 '은의 팔 누아자')

브레스가 내려가 왕위가 비자 사람들은 다시 한번 선왕인 누아자를 왕위에 앉히게 된다.

누아자는 스렝에 의해 잘려나간 오른팔을 세공의 신 '크리드네'가 만들어 준 은으로 만들어진 의수로 대신하였고 

그의 불타는 검 '클라우 솔라스'를 휘두르며 새로운 전쟁에 뛰어들었는데

이 전쟁이 바로 전설의 기사 '루 라바다'가 활약한 모이투라 2차 전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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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차 모이투라 전투가 발발하자 다시금 왕위에 오른 '누아자')

제 2차 모이투라 전투가 발발하자 폭군 블레스가 물러나고 은의 팔 누아자 아케트라브가 왕위에 다시 오른다.

누아자는 브레스 전 국왕의 폭정 당시 지방의 무관으로 공을 세우던 루 라바다의 능력을 인정하고

그를 투아하 데 다난을 통솔하는 총사령관으로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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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갑주와 등뒤의 새하얀 날개를 달고 '프라가라흐'와 '브류나크'를 휘두르며 루 라바다는 전쟁을 누볐다) 

루 라바다는 새하얀 갑주와 새하얀 날개를 달고 새하얀 말로 전쟁을 누볐으며

요정의 검인 복수의 검 '프라가라흐'을 휘두르며 어떤 갑옷이든 무력하게 만들었고 

신의 창 '브류나크'로 모든 적들을 꿰뚫는 모습은 그 모습은 마치 하얀 섬광과 같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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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왕위에 오른 누아자는 선봉에 서며 전쟁에 참가하였다)

루 라바다가 총사령관이 되고 얼마 안가 포워르는 타락한 브레스를 앞세우고 에일리흐를 침공하기 시작했다.

다크나이트 브레스는 투아하 데 다난의 군대의 전술이나 약점을 포워르 군에게 알려줘 

처음 전투에선 투아하 데 다난의 군대는 포워르 군대에 밀리게 된다. 

그리나 루는 이에 계속 맞대응하였으며 이들의 싸움은 팽팽하게 진행되었고

이윽고 모이투라에서 여러 신들도 참전하는 대규모의 전쟁이 발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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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홀은 악신 '크로우 크루아흐'를 소환하고 전쟁에 참전한다)

이 전투에서 키홀은 악신이자 드래곤인 '크로우 크루아흐'를 소환하고 인간들을 몰아내기 위해 전쟁에 참여하였으며

투아하 데 다난 진영은 왕인 '누아자'를 필두로 두 여신 '마하'와 '네반'이 참전하며 두 진영은 팽팽히 맞섰다.

그러나 포워르에게 수적인 열세에와 브레스의 배신에도 불구하고 

투아하 데 다난은 루 라바다의 뛰어난 선경지명과 전술, 그리고 선봉의 누아자에 힘입어 전쟁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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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한 '클라우 솔라스'는 '노이타르 아라트'를 개방하기에 이른다)

승기를 잡아가던 투아하 데 다난의 진영에 한가지의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

누아자의 정령검 '클라우 솔라스'가 수많은 마족들의 피에 의해 오염되어 폭주하게 된 것이였다. 

폭주한 클라우 솔라스는 다른세계의 암흑공간의 문 '노이타르 아라트'의 균열을 찢어버리고 만다.

찢어진 균열 안에선 오염된 기운이 흘러 나왔으며 투아하 데 다난과 마족에 피해를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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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우 크루아흐는 '어둠' 그 자체의 화신이다)

크로우 크루아흐는 암흑으로 폭주한 클라우 솔라스를 봉인하였고

폭주한 클라우 솔라스로 인해 약해진 누아자에게 치명적인 공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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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한 클라우 솔라스와 크로우 크루아흐의 힘 앞에 겁먹은 투아하 데 다난 족) 

폭주한 클라우 솔라스의 피해를 받고 약해진 투아하 데 다난 족은 크로우 크루아흐의 위력에 두려움에 휩싸이고

결국 누아자를 버리고 도망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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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신 크로우 크루아흐의 힘앞에 약해진 누아자와 여신들은 무력할 뿐이였다)

결국 전력이 부족해진 투아하 데 다난 족은 전쟁에서 밀리기 시작했고 

크로우 크루아흐의 공격에 누아자와 마하는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네반은 전쟁에서 도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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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땅 이리아)
전쟁에서 도망친 네반은 울라대륙에서 머나먼 이리아 대륙으로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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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서 도망친 굴욕으로 자신의 정체를 숨긴 '네반')

그녀는 코르 부족 안에서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다

위대한 영 '이리니드'로서 드래곤을 쓰러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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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절대신의 '쿠르쿨레의 심장을 이용해 엘프 족과 자이언트 족에게 축복을 내려준다) 

그 소문을 듣고 드래곤으로 고통 받던 많은 엘프와 자이언트가 찾아온다.

그녀는 절대신이 세계 창조 후 남긴 '쿠르쿨레의 심장'을 이용해

자이언트에겐 날카로운 강인함을

엘프에겐 뛰어난 지혜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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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이리아의 위대한 구원자였다)

그리고 힘을 얻은 엘프 족과 자이언트 족과 함께 드래곤을 무찌르고  

남은 드래곤들을 지르딘 지역에 봉인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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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신의 유물은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네반은 쿠르쿨레의 심장을 이용해 

드래곤에 의해 불타버린 숲을 우거지게 하였고

 모두에게 축복을 내려주었다.

그후 그녀는 이리아의 번영을 위해 쿠르쿨레의 심장을 잠시 엘프 족과 자이언트족에게 맡기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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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다툼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나 모든 강력한 힘이 그러하듯

쿠르쿨레의 심장은 그 존재만으로도 모든 이들에게 소유의 욕망을 낳았다

특히 팔콘의 지혜를 얻었던 엘프는 이를 크게 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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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욕망에 눈이 먼 어리석은 전쟁을 벌이고 말았다)

결국 엘프 족과 자이언트 족은

서로 위대한 영 이리니드의 '쿠르쿨레의 심장'을 얻기 위해

큰 전쟁까지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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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아 곳곳에 남겨져 있는 저주의 낙인)

그들의 축북을 위해 쿠르쿨레의 심장을 남긴 네반은 이를 보고 크게 실망한다

그녀는 그들의 어리석음에 분노하여 쿠르쿨레의 심장을 이용해 이리아 전대륙에  저주의 낙인을 남겨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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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누스의 사막)

초목이 푸르렀던 콘누스의 초원을 아무것도 살아 갈수 없는 죽음의 사막으로 만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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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스의 설원)

파시스의 땅엔 대지를 얼어 붙게 하는 강한 추위를 내렸다.

그리고 영리한 엘프 족에겐 무서운 망각의 저주를 내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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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의 상징이라 생각되 온 검은 머리의 엘프)

그렇게 엘프 족은 '네반', 즉 '이리나드'에게 두려움을 가졌고

그녀와 같은 검은 머리카락을 가진 아이는 저주의 상징으로서 배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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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아하 데 다난에게 버림받은 누아자는 결국 크로우 크루아흐의 공격에 죽음을 맞이한다)

한편 누아자의 죽음으로 투아하 데 다난 족은 큰 혼란에 휩싸이고 두갈래로 나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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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론은 타라침공을 막기 위해 탈틴 요새의 최후 저지선에서 싸웠다)

친위대 대장 팔론을 중심으로 한 무리들은 타라와 탈틴에서 최후의 방어선을 지켰고

열세란것을 깨달은 루 라바다는 다른 무리를 피오드의 숲으로 피신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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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영웅, 전설의 기사 '루 라바다'는 요정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었다)

루 라바다는 피오드 숲의 요정들과 어머니 나무를 건들이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피오드숲에서 머물게 해달라 하였고

파르홀른 족에 의해 한번 상처입은 그들이였지만 루 라바다의 인품을 믿고 그들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는 피오드의 숲에서 꾸준히 군사들을 정비하였고 

밀사를 보내 포워르족에게 가세한 피르보르 족을 회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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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틴 총공격에서 루 라바다는 팔론을 구출하고 역전의 영웅이 된다)

그리고 탈틴의 최후의 방어선을 돌파하려는 포워르 군사들에게 기습을 가하여

팔론을 구출하며 역전의 도화선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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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포워르의 피를 가졌지만 다른 길을 택한 두 사람)

그리고 또한 다크 나이트인 브레스를 압도하였고

계속되는  기습적 공격으로 포워르의 군대를 위축 시키기에 이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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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스승 밑에서 배웠으나 서로 싸우게 되는 대 마법사 '마우러스'와 '자브키엘')

열세가 계속 되자 인간을 배신한 사악한 마법사 '자브키엘'은 에린을 초토화 시키위해서

달의 파편을 떨어트리려는 마법을 시행하려 했으나

루와 함께 전쟁에서 싸운 마법사 '마우러스 구이디온'은 이를 저지하고 위대한 대마법사로 불리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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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브키엘이 떨어뜨린 작은 달의 파편은 이후 문 게이트가 된다)

이후 사람들은 자브키엘이 시행한 마법으로 떨어진 작은 달의 조각들은 거대한 달에 이끌리게 되는 밤이 되면 

다시 하늘의 달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응용하여 공간 왜곡 이동수단인 '문 게이트'로 만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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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승리를 거머 쥔 투아하 데 다난 족)

포워르의 군대가 열세로 밀리자 포워르의 군주 사안의 발로르는 직접 전장으로 나섰다.

그러나 발로르는 예언대로 자신의 손자인 루 라바다가 던진 신의 창 '브류나크'에 눈을 꿰뚫리고 죽음을 맞이게하게 된다

포워르의 군주를 물리치고 결국 투아하 데 다난 족은 승리하게 되고

포워르에게 빼앗기게 된 칼리번은 다시금 라흐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인 루 라바다는 새로운 왕으로서 추대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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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인간은 잘못을 되풀이한다)

그러던 중 피오드에 남아 있던 인간들은 결국 어리석게도 자신들이 살기 편하게 피오드를 개간하던 중

어머니 나무를 배어 버리는 오만을 저지르게 되고

 피오드 숲의 요정들은 이에 크게 분노하여 인간들을 모두 쫒아 내고

피오드 숲을 사람들의 접근을 막는 아주 울창한 숲으로 만들어 버리게 된다.

분노한 요정들은 자신들과 약속했던 루의 이름을 울부 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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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영웅의 절망에 빠진 타락)

이 소식을 들은 루는 이를 크게 탄식하며 책임을 느끼고 스스로 왕위에서 물러나게 된다.

그리고 인간의 어리석음을 한탄하며 그 또한 브레스와 같이 타락의 길을 걸어

다크로드인 '모르간트'가 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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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빛의 기사)

결국 사라진 루 라바다를 대신하여

에트히 알라의가 에일리흐 왕위를 계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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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딘 기사단 초대 단장 '리다이어')

그러나 루 라바다가 사라진 이후에도 루의 거룩한 위업을 계승하기 위해 

이멘마하에선 팔라딘 기사단을 양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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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게 길러지게 되는 '아이던')

비록 전쟁에서 인간은 승리하였으나 전쟁의 아픔은 많은 이들에게 찾아 왔다

전쟁으로 부모님을 잃은 어린 '아이던'은 한 기사에게 길러지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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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누나를 잃은 '타르라크')

'타르라크'는 전쟁으로 누나를 잃고 

위대한 대마법사 '마우러스 구이디온'의 제자가 되어 드루이드의 길을 걷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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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대마법사의 딸 '마리 구이디온')

그러나 아픔이 끝나면 행복은 찾아오기 마련으로

전쟁이 끝난 후 '마우러스 구이디온'과 그의 부인 '시라 구이디온'은 한 명의 딸을 낳았는데

그녀의 이름은 '마리 구이디온' 

이후 이들 가족은 거대한 불행의 운명에 휩싸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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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동료의 배신으로 마우러스는 모든것을 잃었다)

전쟁에서 루와 함께 활약한 영웅이지만 마우러스의 말로 또한 비참했다.

권력에 눈이 먼 그의 동료들은 마우러스를 배신하였고 그와 그의 가족을 죽이고

그의 공을 모두 가로채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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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영웅들은 그렇게 모두 인간에게 절망한다)

마우러스는 동료의 기습으로 부터 다행이 목숨을 잃진 않았지만 그들로 부터 도망 치다 정신을 잃고 만다.

정신을 차린 마우러스는 다크로드 모르간트를 만나게 되고

인간에게 절망한 그는 결국 마족에게 협력해 고대의 괴물인

'글라스 기브넨'을 10년에 걸쳐 만들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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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흰사슴)

하지만 그녀의 부인은 그들의 배반으로 목숨을 잃는다.

다행이 시라는 목숨을 잃기 전 어린 마리를  

그녀를 부탁한다는 편지와 함께

어느 사슴 부부에게 맡겨

먼 곳으로 도망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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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컨에게 맡겨진 '마리')

그 사슴 부부는 산속의 작은 마을인 '티르코네일'로 도망쳤고

거기의 촌장인 '던컨'에게 그 아이를 맡기게 된다.

그렇게 마리는 던컨 촌장의 손에 의해 길러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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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루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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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리안')

마우러스를 해치고 그 공을 가로 챈 남자는 결국 대도시 '이멘마하'의 영주가 된다.

그에겐 2명의 아들이 있었으니 

기운 찼던 장남 '루에리'

병약했던 동생 '리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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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선택 받지 못 한다는 것을 알게 된 루에리)

모든 점에서 동생 리안 보다 뛰어난 능력을 보여 주었던 루에리 였지만

그의 아버지는 그를 드래곤의 감응자로 받치려 했기 때문에

그는 루에리를 인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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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에게 모든 것을 양보하는 '루에리')

그는 결국 자신은 어떤 것을 하든 선택 받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동생 리안에게 모든 것을 양보하고

홀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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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영주를 대신해 통치를 하게 되는 재상 '에스라스')

그후 얼마 안가 영주는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그의 어린 아들 리안은 영주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러나 리안은 너무나 어린나이였으므로 재상인 '에스라스'가 대리 통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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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멘마하 참극의 원인이 된 갓난아기 )

에스라스의 통치 하에 이멘마하는 한동안 별탈 없이 평화로웠다.

그러다 에스라스는 팔라딘 기사단의 단장

'리다이어' 에게 마족의 던전의 수색을 명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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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족 군주의 딸 '트리아나')

깊은 던전속을 헤메던 중 던전 구석에서

리다이어는 갓난 아기를 발견하고 이를 보호하기 위해 이멘마하에 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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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웠던 심하인의 저녁은 사람들의 비명으로 가득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족들은 심하인의 저녁에 대규모 침공을 이멘마하로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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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불길속에 사람들은 비명을 질렀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침공이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대처를 하지 못했고 

사람들의 피는계속해서 흘렀으며

사람들의 비명은 마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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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족들과 결탁한 타락한 연금술사들)

또한 끔찍했던 것은 이때 마족들과 결탁한 타락한 연금술사들이 드루이드에게 정치적 암살을 자행해

더욱 큰 인명피해가 났다는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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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딘 기사단 조차 버거운 마족들이 계속해서 이멘마하를 행해 내려왔다)

마족들은 코일 던전으로 부터 이멘마하의 성으로 엄청난 마족 군단을 내려 보냈고

뒤늦게 팔라딘 기사단이 출동하여 마족들을 상대하였으나 역부족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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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정의의 팔라딘 기사 '리다이어')

뒤늦게 리다이어가 마족들을 무찌르며 성 안으로 진격하는 다크로드의 앞깊을 막아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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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둘은 팽팽히 맞서 싸웠다)

둘은 서로의 검을 맞대며 팽팽히 맞서 싸웠다.

그러나 다크로드는 인간들에게 납치당한 아이를 찾기 위해 온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앞길을 가로막는 그를 추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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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로드에게 쓰러지는 리다이어)

리다이어는 결국 이 참극이 자신 때문에 일어난 것이라는 걸 알고 크게 당황한다.

그리고 그들의 다툼 중에 리안 영주는 결국 상처를 입게 되고

그리고 다크로드의 최후의 일격을 받고 리다이어는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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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들고 나타나는 재상 '에스라스')

그들의 싸움을 중재 하기 위해 에스라스는 그 아이를 들고 나타났고

아이를 돌려 줄테니 군대를 철수해 달라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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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받고 돌아가는 다크로드)

다크로드는 이를 받아들이고 아이를 넘겨 받고 군대를 철수 시킨다.

이렇게 끔찍했던 이멘마하의 참극은 끝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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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당하는 위대한 팔라딘 '리다이어')

결국 리다이어는 끔찍한 이멘마하의 참극의 원인 제공과 

영주 상해의 죄를 물어 구속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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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싸움에 회의감을 느끼게 된 '리다이어')

그러나 그를 신뢰한 그의 동료들이 그를 감옥에서 풀어주었고

그는 자신이 진정한 정의의 기사였는가에 회의감을 느끼며

리다이어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부랑인으로서 살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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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참극으로 아버지를 잃은 '에반'과 고아가 된 '제너')

이날의 참극은 많은 것을 변화 시켰는데

팔라딘 기사단이 영주의 직속 군대로 바뀌게 되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가족을 잃었으며 깊은 슬픔에 잠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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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지키는 기사의 길을 택하게 되는 '아이던')

참극의 상처는 깊었지만 

재상의 빠른 조치로 참극의 상처는 점차 누그러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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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세 용사)

그리고 얼마 후 여행을 떠났던 루에리는 자신을 구출 해달라는 여신의 부름을 받게 된다.

그리고 믿음직한 마법사 '타르라크'와 궁수 '마리'와 함께 구녀를 구출하는 여행을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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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말로는 비참했다)

그들은 뛰어난 실력으로 여신 구출의 근처까지 도달했으나

결국 신의 함정에 빠져

어린 궁수는 신의 공격에 결국 그 목숨을 잃었으며

젊은 마법사는 깊은 상처를 입고 다시는 마법을 쓰지 못하게 되고 

전사는 여행을 이끈 자신의 무책임함을 탓하며 커다란 절망에 빠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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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이름은 나오, '여행자들의 안내자')

그렇게 세용사는 상처 입고 파티는 뿔뿔히 훑어졌다

하지만 거룩했던 마리의 영혼은 새로운 육신을 얻어 환생하니 그녀의 이름은 '나오'

여행자들의 안내자이다

그런 그녀는

머나먼 소울스트림 너머의 세상에서 한명의 밀레시안을 인도하니 

그 자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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