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가위가 올 기미가 보였음 하도 자주 오니깐 그냥 아놔~ 또 왔네 생각했음;;
그때 내 방 문이 열리고 울 강아지가 들어오는데 먼가 이상했음
강아지 발에 사람 손과 발이 붙어있는거임
그러더니 나에게 달려들어 내 목을 조르는데 진짜 숨이 안 쉬어지는거임
그러다 이대론 죽을거 같단 생각이 들면서 왠지 애국가를 불러야 할거 같은거임
그래서 불렀음 근데 진짜 무서웠던게 애국가 1절이 딱 끝나는 순간 눈이 딱 떠진거임
팔은 힘을 너무 줘서 덜덜 떨리고.. 암튼 애국가 부른덕에 살았어요 아휴 무서라 ㄷㄷㄷ 쓰고보니 별로 안 무섭네 죄송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