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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웁니다...냥이를 끝까지 책임못질것같아서요!
게시물ID : humorbest_4894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슬픈길양이
추천 : 32
조회수 : 5712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6/27 23:11:35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6/27 16:29:24
제가 평소 밥주던 아이가  전염병이걸려  20 일정도
병원치료 받고,새끼도 병원에서 놓았습니다.2마리낳았죠

이 냥이와나랑은 인연인가 생각하고, 제가 키우려 했어요.
근데 집에있는 14년된 요키가 스트레스가 심한지 간질을
일으키고, 침대에 소변도 보내요,

강쥐가 나이가많은지라 당연히 먼저생각하게되네요
선택을 해야했어요.. 냥이를 입양보내기로요.
어미중성화는 내일시킬겁니다

다시 길냥이 만들기는 내가 죽기보다 싫습니다.
내 바램은 냥이가족 다같이 좋은분 만나는것입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해줄수있는게 중성화와 좋은집사분
찾아주는 것뿐...

어제 넘울었습니다..내가 키우려했는데 생각데로안돼서요.
어미는 사람을아주 잘따릅니다. 새끼들은 벌써 사람알아보고
얘교가 장난아닙니다.. 또 눈물나네요!
내가 어떻게 구한 아이인데....

지역은 인천 연수구입니다
새끼는 50 일됏어요
궁금 하신  부분은 폰으로 답해드릴께요
010-2276 9490,,사정상 댓글에 답못드릴 것같네요.!

길양이 밥주시는 분이 거둬 주시면,  사료와모래값 조금씩 
다달이 보내 드릴께요..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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