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에요. 언제부터 뜯은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초2때 그것때문에 호되게 혼난 기억이 있는것으로 봐서 그 이전부터겠네요.
지금 18살 고3이니 10년동안 그랬어요. 지금은 손톱뿐만 아니라 손톱주변 살, 손가락 옆부분, 더 뜯을게 남아있지 않으면 샤프로 손톱 밑과 위쪽(손톱 나오는 부분)을 파냅니다. 손 모양도 몹시 이상해지고, 공부에 집중하는데도 많이 방해가 되고, 보기에도 더러워 보인다는것을 알기에 그만두려고 많이 시도했지만 잘 안되더군요.
혀가 닿으면 매우 떫은맛이 나는 약도 발라봤는데 효과가 별로 없어요. 지금은 이렇게 글을 쓰고 고민하지만 내일 공부하다보면 본능처럼 또 뜯고있겠죠.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