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그런 날이 있습니다.
흑백사진 찍고 싶은 날.
그게 오늘이에요!
그래서 카메라를 흑백모드로 맞춰놓고 고고!
컬러로 맞춰놓고 나중에 흑백으로 바꾸는 것도 좋지만
전 흑백은 처음부터 흑백으로 찍는 게 더 재미있더라고요!
돌이킬수도없고!
흑백바보냥이
흑백 앞발찹쌀떡
뽀송뽀송하네요
그리고 흑백 애교(심쿵)
흑백단풍잎을 보며
심장을 좀 달래겠습니다.
아 가끔 예쁜척하면 깜놀.
그리고 점심입니다
아침에는 좀 불안불안 했는데
낮이 되니까 역시 구름이 멋지네요
그래서 점심은 거의 하늘사진입니다!
단풍잎은 제가 좋아하니까
별개로 좀 찍고요
크어 뭉게뭉게 큰 구름은 왜이리 멋지죠
이이러엏게에 큽니다!
하 괜히 보기만 해도 좋네요
하늘과 구름과 나무
하늘과 구름과 건물
그리고 회사로 복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