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수 엑스포 근처의 모 찜질방임. 제주도 모 대학에서 온 130명의 대학생들... 자원봉사하러 온 것 같은데 130명이 어떻게 떼로 찜질방을 오는지도 의문이지만 학생들이고 하니까.. 그렇다고 치거든요 문제는 이 130명들 때문에 다른 이용객들이 넓은 자리 양보하고 좁고 더운데서 불편하게 있다는거. 아마 예약하고 온 듯 싶어서 그것까진 좀 불편해도 참고 있으려고 했는데 12시가 다되가는 지금까지 20살이 넘는 대학생들이 떠들고 웃고 tv 소리는 엄청크고 단체게임한다는게 유머.
방금도 안내면 술래 가위바위보 하고 소리지르는게 들림 ;; 주인아저씨한테 다른분들이 얘기는 하는데 여전히 시끄럽고.. 다른 이용객들도 똑같이 돈내고 이용하는데 아오.. 아주머니들도 가서 너네 잠도 없냐! 하고 소리지를까 하시고 .. 혹시 지금 130명중에 이거 보는 학생 있으면 좀 조용히 시켜봐요 ... 짜증나 미쳐버릴거같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