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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불량.
게시물ID : gomin_4895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상천하..
추천 : 2
조회수 : 124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2/11/29 18:31:12

신용불량입니다. 채무 일천..정도. 휴대폰 미납도 있습니다. 70만원 정도..

전과도 있습니다... 저 채무때문에 당시 빚과 생활고에 잘못된 생각을하게되고 절도를 하게되어 살고 나왔죠.. 30대의 나이입니다..

지금 나온지는 4개월정도 되었고 물런 100억을 준다해도 다시는 나쁜짓할 생각은 없고.. 단 하루라도 갇혀 지낸다는건 지옥과도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가 어느곳에서라고 1백만원정도 대출을 받을수 있는곳이 있을까요..?

그리고  지나온시간+앞으로 열심히만 산다는 전제하에.. 제 인생은 쓰레기 일까요..?

예전엔 일하며 한달한달 먹고살어도 별걱정 없을때는 자살을 한다거나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하는 사람을보면 이해가 안됐습니다...

그런데 자살이라는게 물런 환경적인 요인에서 오는것도 있는것 같지만 정신적인 문제인것 같습니다.. 요즘 외롭고 힘들다보니 정신적으로 너무 나약해진 것인지... 자꾸 죽고싶다 죽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면서도 용기는 나지가 않죠... 순간인것 같습니다.. 한순간 정신을 놓게되면...

날이 추워지고 한해가 마무리되는 연말이 다가와 그런지 더욱더 기분이 우울해 지네요...

 

*저는 오유에 들어온지가 두달에채 되지가 않었습니다... 웃대를 6년정도 들락거렸는데(눈팅만6년^^;;) 오유를 들어오게 된게...

웃대에서 한 고등학생이 쪽지로 오유에 한번 가보세요. 오유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아요 하면서 기억에 남는 말을 하나 해줬는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오유선비를 어쩌고 저쩌고 욕하지는 못한다.. 대충 그런 내용이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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