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미치겠습니다
토폴리지는 또모르지고 해석학은 안드로메다 가버렸고
그나마 해놓은 대수는 날 져버리고 공부양도 줄어버리고
수학적인 사고 머리가 사라진것 같아요
군 제대한지 거진 3개월 되가는데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그냥
사고가 정지 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서 이차방정식을 푼다고 생각해봐요. 그러면 근의 공식(정리)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인수분해 등
여러가지 풀이법과 그에 대해 알맞은 이해를 해야되는데 이건 뭐 배우면은 머리속에서는 응?????
이러고 그냥 이제는 것도 지나쳐서 걍 아 생각하기 귀찮치만은 그냥 그런갑다 이런식으로 넘어가니 무슨 공부가 되겠어요
몸은 날이 갈 수록 피로해지고 학문의 수준은 올라가버려서 이제 그 무엇도 하기가 힘드네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이런 생활이 바뀔까요
온 몸에 병이 있어서 무엇부터 치료해야되는지 모르는 시점이에요
휴학을 한번 더할까 생각도 해보고 여튼 답이 없는 시험기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