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김군도 지난 2년동안 최군을 수시로 때린 사실에 대해 인정했다.
그러나 김군은 금품갈취 부분은 돈을 뺏은 것이 아니라 다른 학생에게 돈을 빼앗길까봐 자신이 보관한 것이라고 혐의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폭행혐의 부분에 대해 일부 시인했지만 성적수취심 유발과 금품갈취 부분은 극구 부인하고 있어 가해 학생과 피해자 사이에 오간 통화와 문자메시지를 분석하는 한편 다른 목격자들을 상대로 이 부분에 대해 계속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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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