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종업계 종사하는 친구의 귀여운 조카이면서 똘망똘망하고 이쁜 모습이 정말 순수하게 이뻐보여

정말 순수하게 이것저것 왠지 챙겨주고싶고 힘들면 위로를 해주기도 하고 

정말 순수하게 집이 근처라 아침이면 매일같이 자신의 차로 출근길을 도와주고  

정말 순수하게 주말이면 단둘이서 서울근교 야외로 밥 먹으러 가자고도 하고

정말 순수하게 어떻게 지내는지 생각나 안부도 자주 물어가며

정말 순수하게 자신의 회사 명절선물을 사면서 이 귀여운 친구의 조카가 눈에 밟혀 선물을 한개 더 구입해

정말 순수하게 추운 날씨에 차도 없이 가지러 오라할 수 없어 집 앞까지 직접 가져다주는

이 유부남 아저씨은.. 도대체 얼마만큼 순수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