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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이 선수한테 맘을 뺏겨서 절 잊은거 같은데 방법이 없을까여
게시물ID : gomin_6306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ywoo81
추천 : 0
조회수 : 48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3/16 13:13:45

 

나랑 애인이랑 4년정도 알고 지냈어요. 헤어지기 전 마지막 두달은 동거 했고요.

 

그네 다른 남자한테 가버렸어요. 지금은 가버린지 네달 넘었네요...

 

그녀는 편의점 알바녀이고 그 편의점은 제 단골이라 자주 가서 상황을 좀 알죠..

 

편의점 그녀를 꼬셔간 그넘은 편의점 다음타임 알바 였어요.

 

근데 그 둘이 갑자기 편의점을 둘다다 그만둔거에요.

그냥 지나가는 말로 사장한테 그넘 어디 갔어여~~? 물어봤더니..

여알바생 꼬셔서 잠적했다고 하네요..

머 이건 저도 익히 알고 있는거라 그러려니 했는데..

이전 편의점에서도 여알바생 꼬셔서 날랐다고 하네요.

갑자기 잠적해서 그전 편의점에서도 안좋게 보고 있었고

이 편의점에서도 갑자기 날라서 황당해 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야간 알바인데 적게는 3~40분 많게는 두세시간을 문잠가놓고 땡땡이 쳐서

손해가 크다네요. 고소할까말까 고민도 하고 계시더라고요.

 

사장님이 알고 있는것만 그정도이면 원래 이런 사람인거 같은데...

나쁜놈 맞죠? 29살짜리가 20살 알바생 꼬드겨서 동거하고... 그것도 한두번도 아닌것 같고...

게다가 개념도 없어서 같이 살 방 보증금 300도 없어서 빚내서 방을 얻었어요......

 

첨엔 그녀랑 저랑은 헤어지고 나서도 사이 좋았는데...( 몰래 만나서 몇번 데이트 할 정도로....)

 

남친이 눈치채고 막 커플각서어플깔아서 감시하고 ... 그래서 그녀가 저보고 이제 오지 말라 했는데..

제가 찌질하게 계속 울고불고 늘어져서 이젠 여자도 치져서 저랑 아는체도 안해요....

 

방법이 없을까여.....

 

몇달 지나서 저도 잊으려고 했는데 문득 사장님의 그넘의 나쁜 행실을 듣고 난뒤로는....

나의 그녀가 나쁜놈한테 속고 있는거 같아서 기분이 굉장히 우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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