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려 고개를 들 수 없으니 음슴체
피시방에서 랭크를 뛰는데 트롤을 만났음 ㅠㅠㅠㅠㅠ 이유?
그런거 음슴 ㅠㅠㅠㅠㅠㅠㅠㅠ
픽창에서 온갖 좋은말로 설득을 해봤지만 굳건한 트롤러의 의지는 깨트리기 어려웠음...후우... 20분 칼서렌을 바라보며 게임에 임하며 저 놈은 꼭 정지를 멕이고 말겠어라는 생각 하나가지고 상대팀한테 제발 저 놈 리폿좀 해돌라고 빌고 빌었음 역시 생각대로 적 미드의 킬 수는 하늘 높은지 몰랐고 15분 쯤 되니 스멀스멀 양쪽으로 똥이퍼져 20분 칼서렌이 나왔고 결과창에서 상대팀보고 리폿해돌라고 한 뒤 계산하러 카운터에가서..
제 이름을 외치며 OOO 리폿좀요... ?
1초후 그제서야 내가 바보짓을 했다는 것을 깨달음
계산좀요 라고 다시 말한 후에 얼굴 빨개진체로 뛰어나옴 ㅠㅠㅠㅠ
이쁜 여자분이셨는데.. 거의 그분 시간대만 갔는데... 하하하!
그래도 집에서 랭돌려서 승급해 기쁘니 행복한 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