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이다. 따라서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의사표현이 가능해야 한다. 하지만 말만 민주주의지 실제로는 아랫사람들이 뭐라하든 결국 힘.명예.권력등에 짓눌려 윗대가리들의 말대로 한다. 심할경우 아랫사람들은 의견조차 내놓지 못할경우가 많다. 아직 덜 배운 어린아이. 배우지 못한 거지들의 의견을 들어서 뭐하겠는가 식이다 대부분의 대한민국 사람들은 남이 잘 되는 꼴을 보지못한다. 얼마나 심하면 '친척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자기 친척이 잘되도 배아파하는데 생판 모르는 사람이 잘되면 얼마나 배가아프겠는가? 그것도 모자라 대한민국에는 어른이라는 개념이 있다. 흔히 하는 말로 '어디 어른들 얘기하는데 어린애가 끼어드냐?'라는 말이 있다. 어른들이 무슨 문제로 인해 대화할때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말하려할때 하는말이다. 이때 그 어린이들의 생각을 막지 않고 들어보면 정말 어린이들이 아니면 생각하기 힘든 기발한 아이디어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 나이대의 아이들은 상상력이 풍부할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을 인터넷에나 올린다. 아무도 내 생각을 들어주지 않으니까 하지만 인터넷은 다르다. 내가 누군지 모르기때문에 누가 글을 올리던 사람들은 모두 평등하게 읽어준다. 그래서 가끔 인터넷 댓글을 보다보면 정말 천재적인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지? 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다. 자기의 생각이나 의견을 힘이나 권력.명예.나이에 밀려 표현못하는 문화에서 어릴때부터 그렇게 살아오는데 어떻게 나이가 먹어서 사회에 나가 일할때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겠는가 어릴때부터 그래오니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차피 내 생각은 결국 묻힐건데 하면서 혼자서만 그냥 자기의 생각을 상상하고 실천하지는 못한다. 지레 겁먹는다. 그러면서 점점 아예 상상조차 하지 않는다. 그리고 창의력은 점점 퇴화한다. 여기까지가 나의 생각이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