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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유저로 게임사에 근무하는 친구가 있기에 하는말이지만
게시물ID : dungeon_489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평~생솔로
추천 : 2
조회수 : 61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8/24 23:56:32
패치 잘못해서 망한 게임들 꽤 됩니다. 유명게임들도 휘청 거리는 경우도 있었고요.
친구녀석한테 들은이야기도 있고 아주 간단한? 경제학적인 논리로만 봐도 뭐....
참고로 친구는 넥슨과 유사한 유명 게임포털업체 쪽에 있으며 거기서 한때? 상당히 유명했던 게임에서 기획과 디자인쪽 부서에서 근무했었습니다.

강화나 그런 관련시스템을 하고 있는 게임들의 경우 쒼나게 강화하려고 하지만 
잠수함 패치로 강화확률을 낮춰버리는 경우도 있죠.

또한 어차피 게임 프로그래밍 할때 그런 세세한 것들까지 고려하기 때문에
예를들면 1~10강갈때는 무난한 확률로11강 갈때 확률 12강 갈때 확률 이렇게 세분화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또 재밌는건 서버에 보유중인 高강화된 아이템의 현황도 통제가 가능하죠.


간단히 하면 오래전에 와펑이 12강이면 손발이 부들부들 떨리고 나님은 지존이야 할 시절도 있지만
던젼이 추가되고 더욱 강한 아이템을 필요로 함에 따라 그 리미트를 푼다는거죠.




이번의 이벤트?의 의도는 
여담으로 9월달 부터 게임에서 확률형 사행성 아이템 또는 그런 관련 사행성 부분에서 상당한 주시를 하고 그것에 대해서 조치를 취하려는 움직임을 하겠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것들을 염두해 둔건 아닌가 싶네요. 비슷하게 마비노기영웅전에서 유사하게 현금 1000원 가량의 아이템을 구입하고 뽑아보면 랜덤하게 강화된 아이템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사행성인데 이게 현물로 취급하기 애매한 부분이 있죠. 하지만 제재의 움직임을 보인다는 것 자체로도 게임사들이 돈을 뽕빨 뽑고싶어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음으로 주가하락에 따른 완충을 유저들에게 뽑아내겠다는 의도....미국발 위기 때문에 국내 주식시장도 상당히 어려워 졌죠. 더 내려간다는 평가들도 많습니다. 내려갈수록 회사들은 좀 더 허리를 둘러매야 하는데 그 것을 유저들에게 전가해서 완충하겠다는 거죠.

세번째로 뭐 직원들 뽀너스를 주니 어쩌니 하는데 이미 뽀너스는 충분히 추석셋?과같은 이벤트 아바타로 제공가능합니다. 이벤트 아바타가 대략 1년에 4,5번 가량 나오죠?....그럼 거기 있는 직원들 대게 4,5번 상여금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될거고요. 물론 이부분은 추측입니다만 회계를 어떻게 하냐 회사마다 틀리겠죠. ㅎㅎ 그냥 세번째는 그러려니 들어도 충분하다는 거죠.







결론은 돈슨이 제대로 삘 받았다는 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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