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쯤 친구에게 물어봤습니다
'역챈데이 언제임?'
친구 왈 '수요일'
이게 모든 재앙의 시작이었어요...
수요일이라는 말 믿고 야간작업 끝나서 피방 온다음 역챈을 질렀어요..
칼라 역챈 꾸직
힐러 역인 띠링띵
거인상 역인 띠링띵
칼라 역챈 띠링띵
칼라 인챈 꾸직(인보포 증발)
-인보포 휴대폰 결제로 즉구-
칼라 인챈 띠링띵
새겨진 역챈 꾸직
새겨진 역챈 꾸직
새겨진 역챈 띠링띵
새겨진 인챈 꾸직(인보포 증발)
-이쯤에서 지인과 대화하던중 인챈데이가 목요일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포풍같은 멘탈붕괴-
-저번의 넥슨캐시 이벤트 당첨된 친구한테 나중에 돈주기로 하고 인보포 추가구매(방금까지 롤 하다가 끝난거 보고 부탁)-
-인챈터분 사라지셔서 파창으로 인챈터 찾음-
새겨진 인챈 띠링띵
.....ㅋ...ㅋㅋㅋㅋㅋ
...인챈 바르다가 암걸릴뻔하긴 또 오랫만이네요...
반토막 넘게 날아간 은행잔고 보니 우울하네요...
그저께 먹은 오피서 고출력 타우네스 잽싸게 팔아치워야겠어요....ㅋㅋ큐ㅠㅠㅠㅠㅠ
역과 인챈을 계속 해주시던 인챈터분께
'유서에 님 이름 쓰고 잘거에요 ㅋㅋㅋ큐ㅠㅠㅠㅠㅠ'
하....눙물......또르르...
이제 남은건 플망질에 붉개 개조네요....
큰 산을 두개 넘겼으니 이제 붉개 5강만 띄운다면....ㅎ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