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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퍼져있는 부조리한 군사적인 문화가 하루빨리 철폐되어야한다.
게시물ID : sisa_4898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국민행복당
추천 : 6
조회수 : 37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26 23:41:12
우리나라에는 예로부터 유학에서 말하는 충,효 사상을 강조했었습니다. 그래서 윗사람에대한 예의를 강조했죠. 그러나 유학에서 충,효 를 말할 수 있는 본질은 그러한 관계를 결정지을 수 있는 사람(民)이 중요하다 라는것이 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본질적 취지가 권력집단에 의해서 왜곡되었고 충,효를 더 강조한 지배주의적 관점이 그간 우리 역사에있어서 중심이 되어왔죠.
 그런데 더 심각한 문제는 이러한 유학의 충,효 사상이 일제강점기의 전체주의와 독재정치를 거치면서 그들의 논리와 합치하게끔 악용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윗사람에게 반항하는것은 옳지않다라는 것과 권력을 가진 윗사람에게 적절히 장단을 맞춰줘야 먹고 살 수 있다는 군사문화가 그간 우리 국민들의 생각에 있어서 중심으로 확고히 자리잡힌 것입니다.(회사나 각종 모든 단체등등 에서 이러한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수 있죠.)
 이제 이 부조리한 문화가 하루빨리 철폐되어야 합니다. 이와같은 상명하복 무조건적 복종을 강요하는 사회는 문제인식을 요구하는 세상에있어서 뒤쳐질 수 밖에없습니다. 이에 우리는 보편적인 도덕위에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하며 그 다름을 통해 새로운 무언가를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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