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대학들어간 새내기입니다. ㅎㅎ
베오베를 눈팅하다보면 종종
썸녀나 호감가는 여자 혹은 그냥 여자가 나와서 작성자와 사귄다던지 하는
달달한 경험을 했다고하는 글들을 볼 수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모두 "아슈발꿈"이라는 거죠 ㅋ
저는 당사자가 아니라서 그 허무함을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제가 꿈을 꾸게되었는데요.
저희 과에서 귀엽고 아담한 여자애가 꿈에 나와서 저랑 사귀자고 고백을 하는것이아니겠어요?ㅎㅎ
그래서 저는 좋다고 그 애랑 꿈 속에서 같이 걸어댕기고 밥도먹고 희희낙락 재밌게 놀았는데..
꿈 속을 거닐고있는데 어디서 많이 듣던 음악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설마설마했는데 음악소리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이불을 박차고 알람을 끄자마자 그 허무함이란..
정말 가슴한켠이 횅 하더라구요.
정말 슬펐어요.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