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긴 꼬릿말로 인해 오유이용에 불편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처음 꼬릿말을 기획했던 의도는 뜻깊이 여기는 문구나 짧지만 따뜻한 글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드리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꼬릿말이 점점 길어지더니 급기야는 서너 페이지 분량을 넘어서는 꼬릿말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분들이 불편함을 호소해오셨고, 그 보완책으로 꼬릿말을 높이 200픽셀의 박스에 넣는 형식을 취하기로 하였습니다.
PS. 꼬릿말을 통해 자신의 아이덴터티를 자유자재로 표출해오셨던 분들에게는 대단히 죄송합니다.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단, 개인페이지에서는 전체 꼬릿말이 다 보이도록 그냥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