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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 7화.txt / 도배가 될것같아 여기서 끊음
게시물ID : humorbest_4900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말랑쥐★
추천 : 11
조회수 : 2977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6/29 15:11:53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6/29 13:18:43
"난 이 벌꿀술보다 좋은건 보지 못했어."
트리스타나는 자신의 말을 입증하듯 벌꿀술을 원샷했다.
"난 아직도 몇일전에 니가 정의의 전장에서 펜타킬을 한걸 똑똑히 기억해."
잔을 내려놓으며 트리스타나가 말했다.
"한놈은 죽은줄도 몰랐지. 버섯을 밟았다더군."
티모는 낄낄대며 벌꿀술을 한잔 더 따랐다.
잔을 넘겨받은 트리스타나는 한숨을 푹 쉬며 말했다.
"메글링 여단에 들어올때만 해도 이정도로 할줄은 몰랐는데."
"무슨, 넌 처음부터 유명했다고."
티모가 잠시후 덧붙여 말했다.
"네 포탄을 맞고 무사할 수있는놈이 몇이나 있겠어."
그 몇놈중 하나는 지금 햄스터의 궁둥이를 후려치며 빗자루를 타고 날아오는 중이었다.
"픽스!"
트리스타나의 포탄은 픽스라는 요정에게 막혀버렸고 트리스타나가 아까부터 느끼던 기묘한 느낌이 절정에 다다를때쯤 쉔이 급작스레 나타났다.
그와함께 애쉬의 수정화살과 문도의 칼은 쉔의 등장 직전 부셔져 버렸다.
"뭐야? 왜이리 늦었어?"
트리스타나의 외침을 무시한채 쉔이 룰루를 향해 뛰어갔다.
"뭐야? 깜짝쇼야?"
룰루가 당황하며 반짝반짝 창을 날리자 쉔은 가볍게 피하며 말했다.
"넌이미 죽어있다. 다만 그 사실을 니가 모르고 있을뿐."
룰루는 순간 오싹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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