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잘가라 뱅미야 .
게시물ID : starcraft_108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카(YuKA)
추천 : 5
조회수 : 5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5/09/03 21:10:08
"팀 옮긴 것이 실감이 안 난다" KTF 입단한 이병민 인터뷰 KTF로 깜짝 입단하며 세간의 집중을 온몸에 받은 이병민. 프로리그 후기 출전도 불가능한 상태임에도 이병민은 3일 KTF의 개막전에 모습을 비췄다. 어려운 선택을 한 이병민은 어떤 심정일까. -KTF로 깜짝 입단했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팀 옮긴것이 아직 실감이 안 난다. 최대한 빨리 팀 분위기를 적응키 위해 노력 중이다. KTF 선수인 것도 실감이 안 난다. -팬택앤큐리텔이 아닌 KTF를 선택했다. ▶좋은 기분은 아니다. 1년동안 같이 해온 팀원들인데. (이번 KTF 입단은) 많이 생각한 결과다. 이해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프로리그 후기에 출전 못 할수도 있는데.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다. 꼭 나가고 싶긴 하다. 그런데 규정때문에 못 나갈듯 하다. -왜 KTF를 선택했나. ▶최고의 팀에서 최고가 되고 싶었다. 내 스스로의 의지다. KTF의 조건이 좋았다. 팬택앤큐리텔과 같은 조건이다. 더이상은 말할 수 없다. -입단 소식을 접한 팬들의 반응은 알고 있나. ▶팬 카페를 갔더니 좋은 방향으로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많았다. 좋은 이야기든 나쁜 이야기든 팬들이 나중에 내가 하는 것을 보고 "이병민의 선택이 옳았다"라고 말할 수 있도록 하겠다. -KTF 분위기는. ▶팬택앤큐리텔에서는 팀원들의 연령대가 낮아서 친구처럼 지냈다. 그런데 KTF는 대부분이 형들이었다. 형들이 나이가 좀 있으니까 이끌어 주더라. KTF도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 중이다. 형들 말도 잘 듣겠다. -연봉은. ▶3년에 2억1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유니폼은 입었나. ▶아직 못 입어봤다. 다음 주 쯤에 입단식을 한다고 하니 그때 정식으로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부모님의 반응은. ▶아무 말 없으시다. 내 선택을 존중해주신다. 좋아하시는 것 같더라. 전 보다 웃음도 많아지시고. -마지막으로 각오 한마디 한다면. ▶팀을 옮겼으니까 지금까지 팬택앤큐리텔에서 있었던 내 모습은 잊어줬으면 한다. KTF에서 새로 시작하는 이병민을 봐 달라. 좋게 봐 주셨으면 한다. 열심히해서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겠다. Copyrights ⓒ 파이터포럼 & www.fighterforum.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래도 팬택의 이병민은 잊지 못하겠다. 케텝의 이병민은 도저히 상상이 안가는데. 투나때의, 팬택때의 이병민 밖에 모르겠다. 나는. 왜냐면 저는 큐리어스빠거든요 <-야 큐리어스 화보집 안에서의 뱅미는 계속 팬택의 뱅민데 휴우 한숨만 나네요. 자, 그리고. 얄아 슬럼프나 극복하자.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