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신없이 은행에 갔다가 ATM기 바로 위에 폰을 놓고 가버렸습니다.... 나와서 한 10분을 걷다가 보니 폰이 사라진겁니다요. 완전 놀라서 은행에 갔지만 이미 문은 다 닫혀있었고... 어찌하나 싶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급히 집에 와서 어무이 폰으로 제 폰에 어봤죠. 다행히 제가 사는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맏겨져 있었기에 바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ㅠㅠ 폰 첫 화면에 집 주소를 적어놓은게 다행이더군요 허허허.. 관리실 아저씨께 물어보니 어떤 학생이 맏겨놓고 갔다고 그러더군요. 보통 폰 한번 잃어버리면 찾기도 힘든데 제가 적어놓은 주소를 보고 관리사무실에 맏겨준게... 참 고맙고 또 고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