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현실에서 조용조용하게 차분히 말로만 해도 잘 해결할수 있는(사실 그게 더 좋게 해결되죠)일을 굳이 쌍욕이나 삿대질 혹은 위압적인 태도로 발언을 함으로서 감정문제로 나아가서는 물리적 충돌로 부정적인 결말이 나게되죠
신기한것은 인터넷에도 이런사람이 있다는 겁니다. 그들은 쌍욕을 함으로서 우월감을 느끼죠 자신의 의견의 정오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저 욕하는 변태적 쾌감에 손가락을 움직일 뿐이죠
그런 사람이 타진요가 되고 일베가 되고 그런겁니다.
그들의 특징은 묻어가길 좋아한다는 겁니다. A라는 대상을 욕하는 카페나 홈페이지에 콕 박혀서 주변 사람들의 암묵적인 지지아래에서 악플을 답니다. 사실 그들은 현실세계에서는 그저 아무것도 아닌 혹은 평범한 사람이기 때문에 남을 욕하지만 자신이 욕듣는 것은 매우 불편해 합니다. 오히려 노발대발 하죠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그런 실례를 들수 있는 분을 한분 보여 드리겠습니다.
http://todayhumor.co.kr/board/list.php?kind=member&mn=341514
이 사람의 페이지 입니다. 아이디는 김잭규라고 하죠 리플들 목록을 보시면 어느 페이지를 찍더라도 2~3페이지 안에서 질펀하게 욕질을 하는 것을 볼수 있을껍니다.
이분이 최근 리플을 달은 게시물입니다.
http://todayhumor.com/?sisa_372060
원글의 글을 쓴 사람이 사실과 다른 소리를 했다고 하더라도 김잭규라는 분이 처음 시작은 무조건 쌍욕이죠 차라리 설명을 하다가 답답해서 욕을 하면 모를까 그냥 쌍욕부터 나갑니다. 악플러들은 답이 없죠
애초에 이런 분들은 욕을 제외하면 할수 있는 말이 상당히 적죠 한대상과 대화를 할때 그것이 대화의 시작이 되었던 끝이 되었던 욕을 해야만이 마음이 편해지는 사람. 이해하기 힘들죠
현실에서야 주변 사람들이 자신이 더러워서 피한다는 것을 알지만 인터넷안에서야 리플 안달면 자신이 더러운지 뭔지 모르고 설사 더럽다고 생각해도 익명성 뒤에서 숨어서 쾌감을느끼는 변태적 습성의 소유자에게는 뭐... 고마워 하겠죠
저는 이런 악플러 혹은 욕만쓰면서 행복해 하는 사람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그분에대한 반대 의사를 주셧으면 합니다. 그저 더럽다고 피하는 것이 아니라 신고나 반대 의사 표시를 해주는 거죠 우선 저부터 이분을 신고함으로서 사이트의 자정 능력을 키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