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깊어지는 밤이네요...
다른 사람이 저를 좋아한다는 것을 눈치채면 슬슬 피하게 돼요
뭐랄까, 그 사람의 진심을 받기 힘들다고 해야돼나...
그냥 썅년 취급받고 나 싫어해도 되니까 누가 나 안좋아해주면 안돼나... 싶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작년 재수할때 고백은 어떻게 잘 피했는데,
좁은 학원내에 있어서 그런가 반 남자애들 대다수가 절 좋아할때 반 여자애들한테서 은근히 따돌림이나 받고 좀 그렇더라구요
저도 그냥 제가 혼자 착각돋고 망상돋는 선에서 끝났으면 했고 그럴거야 그럴거야 했는데 Aㅏ...
도데체 어떻게해야 이런거 피할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다들 왜 절 좋다는건지 모르겠고 진심도 아닌 것 같고...
그래서 잠이 안오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