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800km 삼도 (전라 충청 경상) 종주 출발합니다.
구미 - 진주 점프 - 삼천포 - 남해 일주 - 섬진강 종주 -
영산강 종주 - 군산 점프 - 금강 종주 - 대전 친구 상봉 -
오천 자전거길 - 새재 자전거길 - 낙동강 자전거길 - 구미 도착
내일 일요일 출발해서 담주 일요일 복귀 총 8일 여정입니다.
최대한 여유있게 샤방 모드에 풍경 사진 담기 모드,
나이에 걸맞지않게 친구 만나기전까진 거지 모드로
갈 생각입니다. (자는데 돈 아끼고 먹는데 몰빵)
최대한 짐을 줄이니 천원짜리 노끈 하나로 안장 가방
대용품까지도 만들었네요. (거지 모드 연출 ^^)
댄싱에도 전혀 혼들리지 않아서 넘 기분 좋습니다.
오늘 자전거 점검 및 세팅 체크하고,
시험 주행까지 지금 너무 완벽하네요.
그래서 오히려 약간 불안하기도 하지만
꼭 완주하고 싶어서 본삭금 걸었습니다.
멋진 사진 틈나는대로 올릴께요.
안라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은 오늘의 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