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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개인과 동일시 하는 문화는 반드시 없어저야 하는 악덕은 아니다 .
게시물ID : sisa_4901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좌우상통
추천 : 0
조회수 : 4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28 17:17:28
요즘  국가와 개인의 동일시와 관련된 글이 보이길래 관련해서 썰좀 풀어봅니다 .. 
 
국가와 개인의 동일시 정도가 높다는 것은 
독재가 쉽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도 있지만, 국가간 경쟁에선 유리하게 작용 할 수 도 있지 ..
특히 그 정도가 높은 중국과 일본옆에 있는 우리나라에겐 필요악일수도 있고..
 
그런데 그 장단점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를 높이자 또는 낮추자 하는 애기는 사실상 무의미한 애기다 ..
왜냐하면 이게 유교문화권에서 축적되온 오래된 문화적 특성이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이 주장한다고 하루 아침에 바뀔문제가 아니거든..
 
그래서 더 중요하고 실천적인 문제는
그러한 문화적 특성을 인정하더라도, 독재가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견제하는 일이지..
그니깐 온고지신의 미덕을 발휘하잔 말이지 ..
 
예를들면, 영화 변호인에서 나온 말 ..
국가는 국민이다 라는 정의의 순수성을 유지하는거 말이야..
이때 애국이란 개념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국민들간의 사랑이지 ..
 
그런데 이 정의가 왜곡변질 되기도 하지..
예를들어 국가는 새누리다, 국가는 박정희다 , 국가는 박근혜다 처럼 ..
이럴때는 애국이라는 개념이 소수 기득권층에 대한 충성이 되버리지 ..
 
결국 궂이 국가와 개인을 구별하려고 하지 않더라도 .. 국가는 국민이다라는 말의 순수성을 잘 유지하면..
독재도 견제할 수 있고 , 동시에 약육강식의 국가간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겠지..
 
이게 새누리 알밥 파시즘 매국노인 일벌레와  싸워야 되는 중요한 이유가 아닐까 한다 ... 
이놈들이 국가는 국민이다라는 말의 의미를 왜곡 변질시키는 주요 선동꾼들이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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