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의 2014년식 엘파마 에포카 e2500을 타고 있습니다. 시마노 클라리스 달려있습니다.
(사실 사놓고 안타서 타고 있다고 하기에도 좀 그렇습니다 ㅠㅠ)
2년전쯤 프론트 변속이 안돼서 집 근처 수리점을 갔더니 프론트 드레일러를 교체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클라리스 프론트 드레일러가 없으니 호환이 되는 중고 드레일러를 달아주겠으나 일부 기어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교체한 프론트 드레일러에 시마노 105 라고 적혀있더군요)
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5만원을 주고 교체를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처음으로 제일 장거리(80km)를 뛰다가 프론트 드레일러가 체인링 안쪽으로 먹혀버려서 못쓰게 되어버렸습니다.
잡소리가 너무 길어졌네요.
질문 1. 초보 혼자서 프론트 드레일러 교체하기 쉬운가요?
질문 2. 어렵다면 수원에 괜찮은 자전거샾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