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좌표]현재 방사능에 관한 정부의 발언은 옳지 않습니다.
게시물ID : bestofbest_490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oiTe
추천 : 306
조회수 : 18936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1/04/19 20:29:25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4/19 18:37:29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50110419142546§ion=03&t1=n

위에 좌표입니다.
--------------------------------------------------------------

요약하겠습니다.

일의 원전폭발 이후, 정부는 우리가 직면하는 방사능 비와 현재 대기중 방사능 수치가 증가한다고 해도

그 정도가 미미하며 이를 1년동안 누적 한다고 해봐야 엑스레이 촬영을 한두번 촬영한 후 피폭된 방사선량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어느 한계점 즉 역치값을 넘기지 않는 범위내에서는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현재 과학적으로 입증되고있는 사실에 명백히 반하고 있음을 위 기사에서 증명하고 있는데요.

그 핵심내용은 이와 같습니다.

첫째, 방사선에 있어서는 역치값이 존재하지 않는다.

둘때, 방사선이 증가함에 비례하여 그 위험성 또한 증가한다.

위의 사실은 몇 개의 실험결과나 몇 명의 주장이 아니며, 수많은 학자들과 수만 개의 논문들이 이를 뒷받침 한다고 합니다.

아울러 정부가 주장하는 한번의 엑스레이 촬영이 마치 아무것도 아니며 무시해도 되는 것과 같이 여겨집니다만,

그 한번의 엑스레이 촬영또한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의학적인 사고로 미루어 볼때 한번의 촬영으로 잃는것 보다. 치료의 목적에서 얻을 수 있는 더 큰 결과를 중요시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베어세븐 보고서에 의하면 평균적으로 100명의 사람중 평생동안 42명의 사람이 암에 고통받으며 0.1시버트(100밀리시버트)의 방사능에 한번 노출이 되면 1명의 암환자가 늘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확장하여, 정부가 안전하다고 말하는 듯한 1밀리시버트의 방사능에 국민이 1년동안 노출이 된다면, 매년 5000여 명의 암환자가 증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는 수치적인 해석에 지나지 않으나, 결코 간과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이걸로 장황한 글을 마치며 필자의 의견 한 개를 덧붙이자면, 정부는 1년동안 누적이라는 말을 너무 현란하고 교묘하게 사용해 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1년만 지나면 그 1년동안 피폭된 방사선량이 전부 초기화되는 꼭 3류 알피지 게임 테스트서버인 것처럼 여기고 있으나, 실은 누적이란 단어 자체에서 알 수 있듯이 조건이 보장되는한 꾸준히 싸여가는 것입니다.(그것이 1년이든 10년이든) 정부는 눈을 가리고 아웅거리는 파렴치한 행위를 그만했으면 하는바이며, 국민의 건강을 위해 국민의 입장에서 사건을 해결하려는 입장을 보여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