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살 나라지키는 사람 임

누구나 아 이 숫자는 참 날 따라다니네 하는 숫자가 있지 않음?

이제 내가 살면서 가장인연있는 숫자와 살아온 인생을 간단히 개조식으로 풀겠음

1. 초1 부터 고3 까지 올 2반...... 중1때만 빼고 (4반)
      자 이제 1번만 봐도 감이 오지않음?
       그러함 난 2와 인연이 많은것 같음

2. 중1 부터 고1까지 레슬링을 했는데 
   난 전국대회 결승에 딱 2번 올라감 
   근데 2번의 결승에서 2점차이로 2번다 2등함ㅋㅋ
    
   의심 되시는 분은 제가 03년(88년생이 중3 때임) 전국소년체전 54kg, 대통령배 54kg급 결과찾아보면 됨 그러면 2등 선수가 같을것임
(난 안찾아 봤지만 찾으면 있지 않겠음?)

3. 그리고 고1에 운동을 그만두고 공부시작함
    고1 때 반 30명 중 29등......이때부터 안하던 공부를 하니 어렵고 결과도 그닥이었음
    근데 하다보니 고1▶고2▶고3 됨에 따라 성적이 계속 올라가더니 고3 마지막 시험에 반 2등으로 고교생활 마무리....ㅋㅋ

4. 그리고 대학에 들어가서 기숙사를 들어갔는데 
   같은과 애들이 열댓명 있음 보통 기숙사 배정을 같은 과끼리 뭉쳐서 기숙사 배치를 하는데
   이상하게 나머지 열뎃명은 다 3층에 배치 됐는데 나만 2층 응?? 뭐지.....

5. 대학을 졸업하고 나라지키기 위해 입대함 
    임관날자 2월 27일

6. 자대 배치받고 난 기지에서 근무하는데(정확히 말하긴 껄끄러움)
   2번째로 간 기지 이름이 OO2기지임
   그리고 2기지에서 진급 2차에 진급함!!

6번은 좀 어거지 스런면이 있긴한데 
이정도면 인연있는 숫자라 할만하지 않음??ㅋㅋ

아 이런글을 고게에 쓴 이유는.........................

하~~~~~~~~~ 군생활 힘들구나....ㅜㅜ

참고로 나는 스타 초창기 

코카콜라배 결승전!!! 홍진호vs임요환의 명경기를 본 이후 홍진호 팬..... 하~~~~~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