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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등학생들은 이랬을까요??
게시물ID : humorstory_490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딩표떼고파
추천 : 10
조회수 : 318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04/02/04 11:20:31
* 치토스에 들어있는 따죠를 모았다.(바베큐맛 선호도 1위) 

* 구구단 못외우면 학교에 남아서 외워야 했다. 

* 방귀탄, 손난로, 얼음팩, 물풍선등이 유행했다. 

* 태양열 모자가 한참 붐을 일으켰다. 태양열 받으면 선풍기가 돌아가는.. 

* 연예인 카드 뽑기, 장당 백원치 쳐줘서 문구점에서 필요한 걸 
돈 대신 내고 샀다. 좋아하는 연예인 카드일땐 집에 꽁쳐둔다 *-_-* 

* 500원짜리 최신가요 악보들을 자주 사 모으곤 했다. 

* 명절땐 꼭 폭죽을 터트리며 놀았다. 

* 씽씽과 콩콩이가 유행했었다.(콩콩이 - 두 발 올리고 콩콩 뛰는거) 

* 여름엔 빠빠오와 사랑을 나눴다. 

* 물을 주면 머리가 자라는 잔디 인형 

* H.O.T.팬과 젝스키스팬들의 충돌이 많았다. 

* 다마고찌의 유행...3만원이라는 가격대의 압박! 

* 팽이, 구슬치기 등 고전놀이를 이어가기도... 

* 동아전과 표준전과의 라이벌 구도. 
덕분에 세개로 나눠져 나와 편리성을 높이는 좋은 결과를 나았다. 

* 물에 넣어두면 날이 갈수록 커지는 공룡을 키웠다. 

* 졸업식때 마이마이(카세트) 혹은 워크맨을 선물로 받았다. 

* 아침에 학교 가기전에 하나 둘 셋과 뽀뽀뽀를 순서대로 보고 갔다. 

* 공짜 삐삐 

* 유행했던 브랜드: 필라, 라피도, 아식스, 아디다스, 프로월드컵, 
배드보이(젝키 유행의 선도자), 리틀브랜, 리틀뱅뱅(청바지로 유명) 

* 힙합바지 유행 

* 우리 모두의 적: 처키, 제이슨, 삐에로 인형, 홍콩할매, 흑장미 백장미 

* 엄마 어릴적부터 이어져 온 전설의 고향 

* 최불암, 만득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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