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비관 고3 학교서 목매 자살 [연합뉴스 2004-07-03 17:48]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3일 오전 7시 30분께 부산시 사상구 학장동 모 고교 다목적 강당에서 이 학교 3학년 안모(17.사상구 학장동)군이 농구대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교사 김모(35)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강당 출입문이 잠겨진 점과 "아무리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안군이 성적을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 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제가 이 학교 학생입니다... 근데 이거 지 마음대로 쓴 기사 입니다.. 유서는 쓰지 않았구요, 성적문제도 약간있긴 했지만 확실히 정해진건 아닙니다.. 민영규 이 사람 이메일 주소 정도는 알수없습니까? 가장 강력한 네티즌이 있는 오유에 호소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혹여 불쾌하시다면 반대를 누르셔도 됩니다 반대표가 5개 이상 되면 자진 삭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