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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904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ㄱㄷㅁ
추천 : 0
조회수 : 22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1/30 15:05:48
만나는 내내 믿음이안가는사람
나를 대체 왜만나는지 모르겠더군요
그리고 저나로 투정하면 그냥끊고 화내고..
어느날은 술마시고 말하더군요
잊지못하는여자가있다고...
그여자와결혼까지 하고싶었지만
자기가 지켜주지못했다고..
부모님의 반대가 컸다고..
저는 욕이란욕 다하고
정말 발광을하고..
더남자에게집착을하게되고..
그어자에대한집착도생기고..
그러나 이남잔 절만나는동안에도 그여잘만났더라구요
저한테들켰는데 제가화내면 미안하다고 하다가도
좀 지나면 그여자이야기또하고..
눈물도흘리더군요
제가너무 화가나서 그여자에게지금 당장 저나해서
연락하지마라하고 만나는사람있다고해라 했어요
제가좀 미친년처럼 하니까 저나걸더군요
술잔뜩마시고..
그여자에게 정말..다죽어가는목소리로
행복하라고..아주좋게말하더군요
제가 옆에서 닥달하며 여자있다하라고하니까
이여자 나많이 아껴주고..나도 이여자 좋아해..
이러더군요
그리고 후다닥 집에가더라구요..
그러더니몇분후..
저한테저나해서 그만하자고..내진심이 뭔지알았다고
그만힘들자고 하더군요..
그사람 진심..그여잔가요..
그렇겠죠..하지만 전받아줄수없었어요
안된다 소리치고 화내다
나중엔제가 너마음이해한다..고까지했지만
돌아온건 냉정함..
그리고 며칠뒤 제가또연락을하고 받더군요.
이남잔 그여자에게도 몹쓸짓하고 많이 힘겨워하더군요
그리고 저와다시만나기로 했어요
구체적이진않았지만..제가..다 받아준다고 했어요
차더라도 내가찬다고..복수한다고도하고..
그리고 얼른 그여자정리하라고..
정리하고오더군요..
온건아니지만..정리했데요
그래서 카톡사진도올리라고..우리둘사진올렸어요
그리고 그남자가 그여자에게보낸메일을봤어요
내용은..
내인생의마지막은 너야..영원히사랑한다..
행복할사람이야 넌..
행복해.ㅓ사랑해..뭐 나의천사...
....정말 본노가치밀었어요 저한텐 그런말 한번도한적없어요
뭐 우리가만ㅇ난게 얼마되지도않았고 추억도 뭐없지만..
그래서 제가 따졌어요또 집착이가더라구요
그럼 절달래주지도않네요..
그리고 이틀뒤..
저와통화하다가 그만하자고 또그러길래
넌 날이용했다고 복수한다고해버렸어요
그랬더니 좋은말로할때 꺼지래요...
정말 무섭게말하더군요..
그리고 전 연락안하고있구요..
그리고 이사람..알고보니 그여자에게갓더군요..
그여자가받아줄지는 모르지만..
가장힘들땐 그여자생각뿐이래요..
다만지금 자기가 현실적으로 너무고통스러워서 탈출구가
필요했어서..착각했데요 저를사랑하려고..사랑하는건줄료...
그러나 지인생엔 그여자뿐이래요..
그여자가 일찍 애기를가져서 혼자아이를키운데요
그래서부모님이 반대가심했고
본인또한 상처가컸고...
어디하나 기댈곳이없었데요...
하지만 이젠 그여자위해 모든걸하겠데요....
제가당한이배신감과 분노는..
어쩌면 나혼자만의것인가..
정말..왜나에게..이런상처를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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