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건 사실 아니고요
인상이 안 좋다고 해야하나요? 무섭게 생긴건 아닌데
딱 봐도 변태같다 싶은... (사실 한참 나중에 실제로 성희롱 발언도 했습니다... 모텔가자고 미친놈ㅗㅗㅗㅗ소름끼침)
이렇게 생각하는것도 미안하지만 외모로 선입견 가지기 싫어서 그냥 얼굴을 안 보고 과제 때문에 대화를 몇번 했는데요
제가 자기 얼굴을 안 보고 얘기하는걸 자기에게 반해서 부끄러워서 그런다고 생각하더군요..
과 술자리에서도 자기를 좋아하는 여자애들이 많은 것 같다고 했구요
사실 이 친구는 키 때문에 지나친 자신감이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싫습니다.
차라리 키가 작아서 자신감이 덜 했으면 더 나았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