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가 났습니다. 차가 밀려서 정차했는데 맨뒤에서쿵!! 그뒤로 차가밀려서 제차를 쿵!! 전맨앞...보험사 말로는 맨앞이라 걱정 말라는데.. 어제 병원에서 검사받고 집에서 쉬는중입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공업사 직원들이 와서 경찰과 함께 처리해주고 차도 공업사로 가져갔습니다. 병원응급실도 접수 해주시고 응급차도 동승하시고... 차는 뒤가 뒷문 바로 앞까지 먹고.. 렌트도 서산부모님댁까지 가져다 주시고 차고치면 서울까지 가져다 준다고 하는데 고속도로 사고는 원래 이렇게 친절하고 일사천리로 처리되나요??? 요즘 세상이 험하다보니 친절을 받아도 뭔가 찜찜하네요... 괜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