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해하고 있는거는
일단 등록해서 잘 타고다니던 바이크가
어떤식으로 운명을 다해서(침수,테러,빠지직,쿵덕쿵,살인미수 등등)
거의 모양새만 바이크인데 사용은 거의 불가피 하고 수리하자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태에서
폐지하고나서 판매ㅡ구매자가 서로 인수인계 한 다음에
구매자가 씐나게 뜯어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거잖아요 ?

근데 이 경우에 실컷 뜯어제껴놓고 뒤탈없이 처리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일단 폐지된 상태에서 등록을 안하면 주인이 없다는 의미도 되는거지만
부품수급을 하고 나서 남은것들은 그냥 고물상에 팔아버려도 괜찮은지요?
프레임은 연식이나 일련번호도 쓰여있는데 아니면 해당 바이크 제조회사에서 회수같은걸 하는경우가 있나요?

시체급 매뉴얼 바이크 하나를 구해서 공부해보고싶어서 그러는데 아직은 저런 절차를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