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학교수업이 음스므로 음슴체
전 여고생이고 남친은 20대에요..
지금 사귄지 200일 조금 넘었는데
저희는..진도를..네 나갔습니다
남친이 말하길..사랑해서 지켜주는것도 있지만 사랑해서 하고싶은것도 있다고..그래서 진도를 나갓는데요
베스트 글 보니 정말 사랑하면 지켜준다는 말이 많더라구요..그냥 어린애랑 하고싶어서 사귄다느니..그런..
짧다면 짧지만 사귄지 반년도 넘었고..곧 커플링도 맞출거고
저희 엄마한테 소개도 시켰구 그쪽 가족도 제 존재를 알고 남친 친구들도 만났으니까..
괜찮다고 스스로 다독여보지만 그런글 보니 불안불안하네요..ㅜㅜ
미성년자인데 몸 막 굴리네 이러실지도 모르지만..선진국에서도 부모님들이 자식들한테 콘돔선물해주고
저희엄마도..인권교육강사신데 청소년들도 성관계를 할 권리가 있다 말씀하시고..물론 부모의 마음과 갈등하시는부분도 있지만
저한테도 항상 임신만 해오지 마라 그건 네 인생 망치는길이다 말씀하시고
하여튼..제 스스로는 제가 아무나랑 하거나 돈받고 하지 않는 이상 사랑해서 하니까 비난받을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을..해요..
하여튼..남친은 저한테 잘해주고 저 갖고노는것도 아닌것같지만..사람은 원래 자기일은 알수가 없잖아요..
정말 사랑하면 지켜주고싶고 손대지 않나요?
그럼 저흰 뭐죠..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