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요. 이것과 식스맨 장동민 파해치기는 별개라는 겁니다. 우리가 지난번 통진당 해체될 때 왜 사법부를 비판했었습니까? 우리가 통진당을 좋아해서? 소위 말하는 종북 좌빨들이라서? 아니죠.

정당한 수단과 방법 그리고 과정을 거치지 않고 독단적으로 해체 시켜버린게 문제 아니었나요? 그것도 민주주의 국가이자 삼권분립이 이루어진 대한민국에서요.

장동민을 쉴드치지는 않습니다. 굳이 쉴드 칠 이유도 없거니와, 득볼 것도 없구요. 근데요, 그렇게 장동민 파해쳐서 옹달샘 사건으로 장동민의 "잘잘못"이 만천하에 밝혀졌다고 한들.

지난 식스맨 장동맨 파해치기가 결코 정당한 방법은 아니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