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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Central] 2015 올스타전, 주전 명단 발표
게시물ID : basketball_49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2
조회수 : 142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1/23 10:33:06
다가오는 2월에 뉴욕주에서 열릴 올스타전의 주전 선수들이 발표됐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팬투표를 집계한 각 컨퍼런스의 주전 명단을 발표했다. 최다 득표는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가 차지했다. 커리는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를 제치고 이번 시즌에 가장 인기 있는 선수로 올라섰다.

서부컨퍼런스에서는 커리를 위시로 코비 브라이언트(레이커스), 블레이크 그리핀(클리퍼스), 앤써니 데이비스(뉴올리언스), 마크 가솔(멤피스)이 주전 멤버로 나선다. 한편 동부컨퍼런스에서는 제임스가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선수가 됐다. 동부에서는 제임스를 필두로 존 월(워싱턴), 카일 라우리(토론토), 카멜로 앤써니(뉴욕), 파우 가솔(시카고)이 출격한다.

↑ Western

흥미로운 점은 서부에서는 빅맨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서부 최고의 포워드이자 제임스와 함께 스몰포워드 포지션을 양분하고 있는 케빈 듀랜트는 시즌 초반에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끝내 많은 표를 받지 못했고, 끝내 주전선수에 뽑히지 못했다. 하지만 큰 이변이 없는 한 감독 추천 선수로 올스타전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에서는 제임스와 앤써니가 프런트코트를 구성한다. 지난 올스타전에서는 폴 조지(인디애나)와 함께 세 선수가 나란히 프런트코트 진영을 구축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리핀과 데이비스 모두 높이에서 이점이 있는 선수들인 만큼 제임스와 앤써니가 이들을 어떤 매치업을 벌이는 지도 작은 관심사라 할 만하다.

↑ Eastern

처음으로 주전 자리를 꿰찬 선수들도 있다. 데이비스와 마크 가솔, 월, 라우리, 파우 가솔까지 5명의 선수들이 팬들로 부터 가장 먼저 부름을 받게 됐다. 서부의 데이비스와 마크 가솔은 아직 어린 선수들로 앞으로 자주 올스타전에 얼굴을 내밀 것으로 예상된다. 월과 라우리는 이제 동부를 대표하는 가드로 우뚝 섰다. 시카고의 파우 가솔은 이적과 동시에 팬들로 부터 30대 중반에 들어서야 생애 첫 주전으로 출장하게 된다.

또 하나의 관심사는 형제 대결이다(이 집안 농구 하나는 정말 잘 하나보다). 동생인 마크 가솔이 서부의 주전 센터로 낙점된 가운데, 그의 형인 파우 가솔은 이적 첫 해에 팬들에 의해 동부에서 가장 빼어난 빅맨으로 선택받으면서 동생과 자웅을 겨루게 됐다. 가솔 형제가 올스타전에서 처음으로 매치업을 벌이는 만큼 어떤 장면이 연출될 지가 주목된다.

한편 브라이언트는 17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된 그는 모두 주전 선수로 올스타전에 나서는 선수가 됐다. 강산이 두 번은 바뀌었을 시간이 지났음음에도 불구하고 브라이언트는 데뷔 당시부터 지금까지 서부를 대표하는 가드이자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답게 이번 올스타전에서도 어김없이 나서게 됐다.

하지만 브라이언트는최근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어깨 회전근이 파열되었기 때문에 중상을 피하지 못할 수도 있다. 만약에 브라이언트가 나서지 못하게 된다면, 제임스 하든(휴스턴)이나 크리스 폴(클리퍼스)가 빈자리를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 하든과 폴 모두 감독 추천 선수로 올스타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ketvolley/newsview?newsId=20150123101308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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