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없으니 음슴체
2010년 2월경에 연아님과 곽민정선수 그리구 외국인 선수들 올림픽경기장에서 갈라쇼?를 함

군전역한지 3일도 안댄 글쓴이는 당시경호원 일을 잠깐하게댔는대 평생쓸행운 그때다 쏟아부었는지
선수대기실앞에 배정받음 그리고 한 반나절뒤에 연아님 전담으로 배속 !!

삼일짜리 공연이였는대 
삼년이지난지금도 당시 공연피날레곡도 기억이남
제목은모르는대 어쩌다 흥얼댐
브아걸노래였는대 매직들어간걸로기억

당시연아님을 티비가아닌 코앞에서본건 당연히처음
경호는 무슨경호 문만 열심히열어드림 나는야도어맨
눈두못마주침 첫날 너무이뻐서 볼때마다 설렘

공연장에서 공연하는 모습도 최고였지만
공연시작전부터 몸푼다고 경기장 복도에서
스트레칭 달리기 하는 연아님을 보는시간이 많았는대

당시 연아님 제외 피겨선수들 나와서몸푸는 시간이 30 분이라면 연아님은 근 두시간 하고있으셧음

당시느꼈던 생각이 천재는 그냥만들어지지않는구나

또 삼일공연끝나고 연아님과 선수들 얼싸않고 소리지르면서 끝났다고 좋아하는 모습볼때는
뭉클했음 삼일간힘들어하는모습을 봐서그런가
하여간 하늘에서뚝떨어진 여신님이아닌
내가본 연아님모습은 자기수련하여 한계를띄어넘는
카카로트모습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