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여행 여대생 체코서 사고로 의식불명..비용탓 귀국도 못해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4030214420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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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현지 병원에서 나온 치료비만 해도 약 5천만원에 달하는데 일용직 노동으로 가계를 꾸려가는 김씨의 처지로 수천만원을 한 번에 마련하는 것이 엄두도 안 납니다.

여기에 식물인간 상태인 김양을 한국으로 데려오려면 전문인력과 장비 등을 동원해야 해 총 1억원 가까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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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사고 당시 운전대를 잡은 건 딸의 친구인데다 그쪽 부모도 돈을 마련할 뾰족한 방법이 없는 모양"이라며 "일행을 인솔했다는 목사 등 교회 측과도 연락이 닿지 않아 답답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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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조심해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