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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찌나눔 당첨되신 분들~^^^^
게시물ID : fashion_490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쌩얼미인
추천 : 10
조회수 : 552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3/08/29 0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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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급한 나.
 
 
오늘 퇴근후에 어렵게 어렵게 문방구 찾아서 우표랑 봉투구입.
집에서 메일보고 주소를 쓰다보니 이런!! 우편번호를 안 받아적은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일이 24명 우편번호 찾는다고 시껍..;;
컴터에는 신주소랑 구주소랑 섞여나와서 머리가 멘붕.. 폰으로 우편번호 어플 받아서 다시 보고적음ㅠㅠ
한글을 너무너무 오랜만에 썼더니...24명 주소 적는대도 팔이 아파오는..;;
잘 적어볼려고 노력했는데 뒤로가면 갈수록 글씨가 개발새발...ㅠㅠㅠ이해바랍니다.. 핑..핑계같지만, 일하면서 영어만 썼었어요 업무상
 
 
그런데,
다 적고 봉투 붙일려니 풀이 없음!!!!!
그래서 급한 마음으로 집구석을 다 찾아 셀로판테잎 찾음.. 근데 너무 굵지않음? 가위로 4등분 잘라서 붙임ㅠㅠ
또또 우표는 침으로 바를려다가 물로 발라보니 안붙더라구요????????
그래서 침 다시 발라봤는데 그래도 안붙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멘붕의 연속
 
 
 
결국은.. 낼 출근하는길에 우체국 가서 풀로 붙이고 전해줄렵니다..
 
 
 
하아..2시간동안 이러고 있었네요..
첫 나눔인데 머리가 띨빵해서 그런지 디~~게 힘드네요 ㅠㅠㅠ
그나저나..가벼운 무게라 별 탈 없이 가지 싶은데..
부디 한개도 빠짐없이 받으시길 바라며♡
 
 
 
 
ps. 메일로 쇼핑몰 망해서 힘들죠? 힘내세요라는 문구와 ASKY를 수도없이 받았네요 ㅋㅋ
얼마전까지 오랫동안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시집와서 어쩔수 없이 타지에 왔어요~ (신랑이 직업군인..일주일에 주말만 볼수있음ㅠㅠ 이런젠장!!!!!) 
평일에 하루종일 집에 있긴 너무 심심해서 집에서 용돈벌이로 해보자 싶어 쇼핑몰을 꾸렸는데..
그나마 있던 용돈마저 날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달하고 쿨하게 접었네요 큰 걱정안하셔도 되요ㅋㅋㅋㅋ
지금은 다행히 꿀알바 구해서 심심한 시간과 돈을 벌고 있답니다 ^_^/
그리고 전 깔수없는 부부인걸요. ASKY 배신해서 죄송.
이리저리 많은 걱정해주신분들께 감사드리며 해명하고 싶었습니다 히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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