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기독교인 테러 표적, 대규모 행사 자제해야 [노컷뉴스 2004-07-12 15:19] 이라크 주권 이양 이후 외국인에 대한 무장 단체의 납치 테러가 극성을 부리면서 중동 지역에서 선교 활동 중인 교인들의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주권 이양 이후 이라크 무장 단체의 테러가 외국인을 무차별 납치 살해하는 양상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무장단체들은 기독교 등 비이슬람 종교에 대해 극도의 반감을 보이고 있어 이라크를 비롯해 중동 지역에서 선교 활동 중인 우리 교민은 테러 단체의 표적이 되고 있다. 실제 최근 피살된 김선일씨도 현지에서 선교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고 김씨가 속해 있던 가나 무역도 기독교계 기업이다. 이에 앞서 한국 기독교 복음단체 총연합회 소속 목사 7명이 지난 4월 정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종교행사 참석을 위해 이라크에 입국해 무장단체에 납치됐다 다행히 풀려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예루살렘 예수 행진 운동은 다음달 초 이스라엘 예루살렘과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30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종교 집회를 강행할 예정이다. 교민 안전에 사실상 무한 책임을 지고 있는 외교부는 이들의 안전문제로 심각히 고심하고 있다. 외교부는 "외국인에 대한 무장단체의 납치와 테러가 극성을 부리는 상황에서 대규모 종교 집회 개최는 지극히 위험한 일"이라며 주최측에 행사 취소를 요청하고 있다. 특히 종교 행사를 강행할 경우 아랍 무장단체를 더욱 자극해 이라크는 물론 사우디 등 중동 지역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 전체의 안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정부 당국자는 "중동 정세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집회 참석자들의 안전이 심각히 우려된다"며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각종 행사나 중동 지역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CBS정치부 감일근기자
저러고는 사람 죽으면 또 국립묘지에 믙자 보상을 몇십억 해라 떠들라나? 제발 위험하다고 말하면 말 좀 들어라 이 청개구리들아. 물놀이 가도 꼭 안전요원 말 안듣고 술처먹은채 물에 들어가다 죽는 것들이 있는데, 그런 인간들하고 똑같은 것들이 바로 정신 못차리는 저런 기독 관신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