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22811183736616
참고로 교육감 선거는 정당공천제가 아니기에 정당의 기호순서대로 후보번호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후보번호는 추첨으로 결정되었죠. 그리하여 투표의 결과는
기호 1번의 평균 득표율 : 31.6%
기호 2번의 평균 득표율 : 23.1%
기호 3번의 평균 득표율 : 24.9%
기호 4번부터 : 10%대 이하
당선자 역시 기호1번의 경우 6명이고, 기호 4번부터는 당시 6번으로 당선되었던 곽노현 전 교육감 이외에는 전무했습니다.
그래서 이 선거는 '로또선거'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어야 했죠. 후보번호 1번 뽑은사람은 로또 1등 뽑은것과 마찬가지였던 겁니다.
이번에 무공천 하면 아마 이 일의 재판이 될 겁니다. 새누리당은 한다고 했으니 1번 빠진다 치면, 2번 3번 뽑는 사람이 노나는거죠.
어차피 투표하는 사람들 중에 후보 개개인 찾아보는 사람은 극소수일 테니까.
그나마 서울 교육감선거 같은건 사람들이 어느정도 관심이라도 있었지만 기초의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