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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 반에서 인기인이었던 우리들에게 흔하게 일어났던 일이란
게시물ID : animation_479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빔밥삼백원
추천 : 1
조회수 : 49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3/17 20:55:26

1:2010/07/04(일) 03:58:55.04 

체육시간에 애들이 부끄러운지, 나랑 짝을 안 해. 







2
자리를 바꿀 때, 내 근처 자리에 걸린 여자애들이 너무 기뻐서 매번 울던걸. 







3
내 근처를 스쳐지나갈 때마다 작은 목소리로 "기분 나빠"하고 속삭이는 일이 태반.

부끄럽다. 






4
지우개를 주워 주면 "그거 너 줄게"라고 말을 들어. 






5
학급위원 등의 중요한 역할을 모두 떠맡기. 







9
내 실내화가 인기가 너무 좋아서 쟁탈전의 대상이 되고 있는 모양이야. 







12
너희들··· 
(′;ω;`) 







14
일부러 집까지 담임이 마중 나와준다 







15
연필을 떨어트렸길래 재빨리 주워줬어.

그러니까 "주위에 아무도 없어서 다행이야."라는 대답이.

그렇게 수줍어하면 반대로 내가 부끄럽잖아w 







18
매일 내 자리에 꽃병이 놓여져 있어. 







22
모두가 만들어낸 이야기라는 결말을 바라는 7월의 밤 







23
알았어···알았으니까 이제 그만 두자 ㅠ_ㅠ 







32
나에게 고백해 오는 여자 다수.

나중에 수줍어하며 벌칙게임이었다고 고백하는 귀여움 w 







35
너희들의 인기에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38
걷고 있으면, 모두가 길을 비켜줘. 







46
>>38 
당신은 모세의 화신입니다 







40
내가 발표할 때만 킥킥하고 웃음소리가 들려. 
나에게는 웃음의 센스가 넘치기 때문. 
더욱 마음껏 웃어도 좋아. 







49
학교 사이트에 내 이름이 가득 써져 있어. 

하교한 후에도 언제나 나를 걱정해주는 친구들에게 감사 







51
운동신경이 너무 좋아서 상대 팀과의 밸런스가 무너져버리기 때문에, 체육시간의 축구나 농구에선 나한테 패스가 오지 않아.







52
그런데 말야. 
너희들 그거 이지메 당하는 거야.







53
>>52 
농담을 wwwww 







57
>>52 

그럴 리가 없지 wwwwwwwww 







58
>>52 
질투하는 거야? 







65
미안해. 용서해줘.

너희들은 지금도 인기인이겠지.

부러워!







72
>>65 
뭐, 부러워서 질투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괜찮아^^ 








60
「필요 불가결한 존재」이기 때문인지, 「공기」라는 별명이 붙은 적이 있어.







61
반편성 때 나와 같은 반이 된 여자아이가 울었어. 
얼마나 기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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