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런걸 여쭤봐서 죄송합니다.
제가 얼마전에 친구랑 같이 20라키방을 갔는데 방제에 어시 얘기는 없고 달랑 20얘기만 있었는데
라키1페이즈 끝나고 허물벗고나서 갑자기 방장이 어시부른다고 하더라구요. 방제 20인데 18어시 부른다고..
몇몇은 좋다고 했고 저는 싫다고 했거든요. 그리고 같이 있던 친구도 챗창에 친건 아니지만 굉장히 불쾌해 했구요.
그래서 밀항건으로 사사게에 올려놨는데 당일날엔 못본건지 댓글 안달다가 오늘 와서 댓글 달더라구요 근데 하는말이
"채팅을 보나 님빼고 거의 다 긍정적인거 같은데 왜 혼자. 그리고 라키오라방인데 꼬어 시켰으니까 실질적으로 피해보신것도 없는데 참 인정이 없으셔 ㅋ"
"사사게가 님 꼬장 풀어놓는데가 아니에요 ^^;;
라키 꼬어 어시로 와서 하고간다고 님이 득할거 득 못하나요 ^^?"
이러는데 열불나네요 ㅋㅋ 그리고 막판엔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있다면서 정신승리하려는데 이거 제가 민감하게 받는건가요??
지금 제 심정은 진짜 뒤통수 쎄리고싶은 심정인데.
제가 솔직히 밀항러랑 같이하려고 힘들게 스펙 올린거 아니거든요.
차라리 미리 방제에 써놓던가 출발전에 말하기라도 했으면 제가 나갔거나 아니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갔을텐데
저딴식으로 나오는데 제가 민감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