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사고는 아니고 한 2미터 정도 날아가는 사고로 찰과상과 타박상을 입었고
한번 다친 후에 얼마 안가 비슷한 형태로 또 다시 다쳤습니다.
많이 다친것도 아닌데 그 이후로 커브길이나 요철이 있으면
무의식적으로 몸에 힘이 들어가 뻣뻣하게 굳고 긴장하게 됩니다.
더해서 한 손이라도 핸들을 놓는것이 무척이나 두렵게 느껴집니다.
자전거를 타는 자체는 두렵거나 하지않고 좋아해서 계속 타고 있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 했는데 이 증상은 2년이 넘도록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극복할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