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불모지 베트남에서 국민적 피겨영웅으로 나타난 A양(16세)
당시 세계 1위를 독차지 하던 B양에 맞서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고 시니어 데뷔.
평소 김연아 선수를 매우 존경하여 피겨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함.
마치 김연아 선수와 미셸콴의 관계처럼 둘은 즐겁게 만나고
마침내 2019년 세계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A양.
그리고 미셸콴의 전래대로 용기를 주기위해 김연아 선수역시 은반복귀를 선언한다.
마침내 대회의 후반을 향하고
일본의 B양 순서...
그녀는 점프 기계인양 점프를 해대며 받은 기록은 227.06!!
김연아의 점수에는 못미쳤지만 당시 최고기록으로 활짝 웃으며 들어가는 B양을 뒤로 하고
마침내 A양의 차례가 되었다.
그녀는 마치 한떨기 꽃인양 최선을 다하여 혼신의 연기를 펼치고
마지막 포즈를 취한후... 사람들의 기립박수가 터져나온다.
그리고 전광판에 찍힌 점수는 무려 228.62!!
김연아의 뒤를 이어 세계 신기록이 세워진것이다.
눈물을 흘리며 김연아에게로 달려간 그녀는 김연아를 안고 울부짖는다.
그런데... 다음차례가 김연아 236점으로 세계신기록 또세움..
=_=
아 님 자비점...
영웅이래봤자... 넌 인간이고 난 신이야